※ 이야기 나눌거리

1. (220) 프리드에게 ”영원하고 변치않는 본질“주의자로 오인받고 있는 그린버그에 대한 논의에서 하먼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봅시다.

하먼 : 본질이 영원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 이젤회화는 평평한 캔버스 위에 그려져야 하기에 평면성이 그 매체의 본질적 특질일지라도 이것은 평평한 매체에 집중된 주의가 이제부터 줄곧 첨단 회화에서 언제나 가장 중요할 것이라는 점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 하먼 생각 : 나는 각각의 사물이 본질을 갖추고 있다는 주장과 우리가 이 본질을 알 수 있다는 관련되지만 매우 다른 주장을 혼동하는 경향이 우리의 지적 생활에 널리 퍼져 있음을 반드시 지적해야 한다.

2. 맥클루언 매체론과 그린버그의 매체, 하이데거의 존재-존재자에 대한 비교논의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또한 매클루언이 빠져나간 것과, 그린버그가 벗어나지 못한 것에 대한 하먼의 생각을 이야기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