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모임에는 새로운 분이 오셨습니다.
새로운 분이 오시니 또 다른 세계가 열린 듯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4일에는 4장에서 5장 중간 정도(174~236쪽)까지 읽기로 했습니다.
발제는 4장 중간까지(174~201쪽) 유연주
5장 중간까지(201~236쪽) 최유리 님이 나누어 맡았습니다.

그리고 (훈훈하게도) 미리 다음 발제를 자진해서 맡아주셨는데 예고해보자면
5장 성지현님
6장 장인선님
6장 후반부 or 7장 이한님
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같이 읽는 게 혼자 읽는 것보다 느린 것 같아도 묘하게 더 빠르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읽으니 혼자 읽을 때 찾아내지 못한 의미를 발견할 때도 있고 울분이 터질 때 함께 분노할 수도 있고 좋네요.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오늘도 ps.
중간에 참여하셔도 저희는 환영합니다.
공지 눈여겨 보시다가 시간과 여력이 되실 때 함께 해주세요.

신청은 세미나 신청 게시판에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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