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과학들의 변화

니체는 과학들의 종합 검토를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여김
- 수동적, 반응적, 부정적 개념의 우세
- 힘들의 기원과 계보학에 대한 무지
(질문 : 문장이 이해가 어렵습니다.)


행동
사람들은 행동을 실리에 의해서 판단
니체는 실리의 개념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묻는다.
- 누구에게 유용하며 해로운가? 누가 행동을 유용성 혹은 유해성의 관점에서 주시하는가
행동하는 자는 아니다. 수동자, 관객인 제3자다. 행동하지 않는 자는 행동에 대한 자연권을 소유하고, 이득 이익을 거둬들일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은 청자의 관점에서 언어를 판단하는 습관이 있다.
니체는 적극적 문헌학을 꿈꾼다. 단어의 비밀은 청자의 편에 있지 않다.
단어는 화자가 그것을 말할 때 어떤 것을 원함에 따라서만 어떤 것을 의미한다.
적극적 언어학은 말하는자, 명명하는 자를 발견하려고 애썼다.

적극적인 과학은 어떠할까?
적극적 과학만이 현실적 활동들 뿐 아니라, 힘들 사이의 현실적 관계들을 해석할 수 있다.
징후학, 유형학, 계보학

과학이 수동적 개념 사용을 중단할 때 실증주의이길 중단, 몽상, 유토피아이길 중단한다.
철학 그 자체는 징후학적, 유형학적, 계보학적이다.
니체적 삼위일체
- 의사인 철학자, 예술가인 철학자, 입법자인 철학자의 삼위일체

2. 니체에게서의 의문의 정식

플라톤에게서 본질과 외관의 대립, 존재와 생성의 대립은 질문 방식, 의문의 형태에 의존한다.
이러한 질문에서 소크라테스의 승리가 의미가 있는가?
니체에 따르면 <누가?> 의문은 탈취하는 힘들이 무엇인지, 소유하는 의지가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가? 라는 의문에 의해서만 본질로 인도된다. 왜냐하면 본질은 단지 사물의 의미와 가치일 따름이기 떄문이다.

결국 그것은 항상 <내게 있어서 (우리에게 있어서, 살아있는 그 모든것에 있어서 등등) 그것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다.

복수주의적 기술은 본질를 부인하지 않는다. 한 사물의 본질은 소유하고, 표현되는 힘속에서 발견되고,
그 힘과 유사한 힘들 속에서 발전되며, 그것에 대립하고 우월할 수 있는 힘들에 의해서
위태롭게 되거나 파괴된다.
<누가?> 라는 의문은 비극적 의문이다. 권력의지.
(질문 : 누가?를 질문하며 권력의지를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일까?)

3. 니체의 방법
<누가>는 무엇을 원하는가?
의욕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행동, 감정, 사유의 기원적인 동시에 비판적인 심급이다.

방법은 어떤 개념을 권력의지와 비교하는데 있다. 이것은 비극적 의문에 상응하고, 그것 자체는 비극적 방법이다.
<의지가 원하는 것>이란 표현에 농락당해서는 안된다. 의지가 원하는 것은 어떤 대상, 목표, 목적이 아니라 목적들과 대상들, 동기들조차 여전히 징후들이다.
의지가 원하는 것은 자기자신의 고유한 성질, 상응하는 힘들의 성질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사례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떤 유형의 결정에 의해서 그 의문에 대답하길 요구한다.
(질문 : 이 문장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례와 유형의 관계는?)

의지가 원하는 것은 대상이 아니라 유형 사유 행동 반응 ... 하는 자의 유형이다.

모든 곳에서 비극화의 방법이 인간을 능가한다. 대지의 의지, 대지를 긍정할 수 있는 의지가 무엇인가?
... 니체는 <가벼움>이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