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p 191 ~ 200

작성자
commons
작성일
2021-12-25 22:38
조회
419
1. 철학은 무슨 소용이 있는가?
1) 국가나 교회, 등 기존 권력에 봉사하지 않는다.
2) 철학은 침울하게 sadden 하는 데 이용된다. ~ 언짢게 하지 않는 철학은 철학이 아니다.
3) 사유의 저속함을 고발하는 것 이외의 다른 용도는 없다.
4) 사유를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어떤 것으로 만드는 것: 자유로운 인간들.
5) 니체는 ~ 철학이 혜성이 되었다고 말한다. 루크레티우스에서 18세기 철학자들까지 우리는 그 혜성들을 발견해야 ~ 가능하면 그들을 뒤따라가야만 한다. 혜성의 철학자들은 복수주의를 사유의 기술, 비판적 기술로 만들 수 있었다. ~ 루크레티우스, 이후 < 철학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고 묻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철학자의 이미지가 모호해지는 한에서 이런 질문은 가능하다.

2. 철학자의 이미지
1) 그의 시대의 어떤 때를 위해서 그것을 구현시킬 수 있었던 자로부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반복되고, 되살아나야만 하고, 그것은 다음 시대에 어떤 새로운 활동 영역을 발견해야만 한다.
2) 항상 자신의 시대를 역행하고 현실 세계를 비판하는 영원하지도 역사적이지도 않지만, 시대를 역행하는 때 아닌 untimely and not of the present 개념들을 형성한다. ~ 시대를 역행하는 것the untimely 속에~ 도래할 시대의 진리들이 존재한다.

3. 니체, 사유의 이미지
1) 사유한다는 것은 어떤 능력의 자연적인 발휘가 아니다. 사유는 홀로 사유하지 못한다. 외부에 머물러 있는 힘들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다. 사유한다는 것은 사유를 독점하는?(take hold of사로잡는, 사유의 독점적 이미지에서 독점은 부정적으로 쓰였음) 힘들에 의존한다.
2) 사유하는 것은 사유의 활동을 지시한다. 그러나 사유는 ~ 비활동적인 존재 방식들도 가지고 거기서 전적으로 모든 힘을 이용할 수도 있다. ~반응적 힘들에 의거한 승리의 허구 들은 사유하지 않는 것에 몰두하고 있는 방식이다.
3) 사유를 적극적인 어떤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힘들. 긍정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power을 기대한다. ~사유하는 것은 사유의 n제곱이다. ~ 그것은 <가벼운 것>, <긍정적인 것>, <무용수>가 되어야 한다.

4. 니체의 문화
1) 폭력이 사유에 가해져야만 하고, 어떤 권력power이 그것을 사유하도록 강요하고 그것을 적극적 생성 속으로 던져버려야만 한다. 그 같은 강제, 훈련이 니체의 <문화>이다. 문화란 훈련이고 선택이다. 사유를 독점하는seize 힘들의 폭력을 표현한다.
2) 문화는 방법과 대립하는 방식이다. 방법은 사유자의 선한 의지,<미리 성찰된 결 결정>을 가정한다. 그와 반대로 문화는 사유가 겪는 폭력, 힘의 선택적 작용 아래서의 사유의 교육, 사유자의 전 무의식을 이용하는 훈련이다. 그리스인들은 방법에 말하지 않았지만 파이데이아에 대해서 말했다.

5. 사유자의 민족인 독일인
1) 사람들은 그리스인들로 시작해서 독일인들로 끝난다.
2) 교회가 국가가 자신들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의 폭력을 전담하는 일이 생겨난다. ~ 니체는 이 과정을 <문화의 퇴행>이라고 부른다. ~ 니체는 ~ 문화의 양면성, 즉 문화는 그리스적인 것에서부터 독일적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6. 엠페도클레스와 그의 화산
1) 사유는 방법이 아니라, 파이데이아, 교육, 문화를 필요로 한다.
2) 정상의 높이와 동굴, 미로[장소], 자정-정오[시간], 알시옹적인 대기의 요소 및 지하의 희박한 요소, 우리는 가장 심오하고 가장 고귀한 진리들이 살아 있고 깨어나는 곳인 극단적 장소들, 극단적 시간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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