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 288쪽 첫 단락에 나타난 정치적인 것, 경제적인 것과 윤리의 관계에 대해서

2. [부] 289쪽 첫 단락 밑에서 네 번째 줄 : "지배자와 지배받는 자의 분리를 최소화함으로써 대의/재현을 완수하거나 파괴해야 한다." 지금까지 이것은 한 번도 정치나 미학의 목표였던 적이 없었던 것 아닐까? 목표로 설정이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3. [해] 290쪽 둘째 단락 "defense of freedom is a sacred act" 할 때 sacred가 의미심장하다. 무슨 뜻일까. 그러나 오늘날 force는 전혀 sacred하지 않게 남용되고 있는 것 같다.

4. [부] 291쪽 둘째 문단. leadership must be tactical and remain strictly subordinate to the strategic decisions of the multitude - 하나의 개체 안에서도 가능할 것 같다. 리더십에 전술적 역할만을 부여하고, 언제나 철저하게 다중의 전략에 복속되게 하는 것. 이런 삶이란 어떤 것일까.

5. [부] 협력. 현실에서 협력을 저해하는 구체적인 요인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다. 그에 반해서 함께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 : 촛불, 미투 등.

6. [부] 293쪽 첫 문단. 어떤 사회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는 것은, 변화하겠다는 선언과 같다. 우리는 종종 이 사실을 잊는 것 같다.

7. [부] 294쪽 마지막 줄 : reappropriation of the means of social production and reproduction. 마지막이므로 구체적 사례를 생각해보자.

8. [공] 탈-homo economicus의 실천들이 절실하다. 이 대안주체성을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까?

네그리의 마키아벨리에 대한 책 Insurgencies도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