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6/21『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2.거리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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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21 18:38
조회
1153
2. 거리산보자

- 파노라마 문학이다. 거리용을 살롱용으로 치장한 것이다. 이 중 생리학이 특권적 위치를 차지했다. 생리학은 인간, 도시, 국민, 동물들에 제한된 시야를 할당했다.
- 거리산보자는 파사주가 놀이터이며 권태의 특효약을 발견할 수 있다. 부르주아의 집과 같은 것이다.
- 대도시에서 나타나는 불안과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하는 사람들이 있다. 청각활동에 대한 시각활동의 현저한 우위로 특징한다. 그래서 생리학자들은 필요시 시선을 제한했다. 파리 생활의 마술환등에 기여도 하는 것이다.
- 대중들을 각기 다른 층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이것이 가능했다면 불안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 완벽한 맹수/봉, 인간의 본성, 각박함, 인간에 대한 지식, 경쟁, 이해관계를 강압적으로 표명하도록 유도하는 것에서 인간의 태도에 대한 평가가 문제 될 때, 이해관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인간본질에 대한 지식보다 유용할 수 있다.
- 보들레르는 원죄에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85

- 생리학자의 진정제는 불안하고 위협적인 양상에 천착한 문학에 밀리고 대중과 관계하는 것이다.
- 기능들을 연구
- 양속; 미풍양속
- 반사회분자=관찰자=예술가? / 은신처, 위협적인 양상
- 악한에 대한 관찰자의 경계, 리듬템포에 적합한 반응 형식, 사물 파악, 파악의 기민성
- 범죄학적 직감+거리산보자의 느긋함, 탐정소설은 범죄자의 대항자들을 변용시키고 추적의 장을 변용시킨다.
- 인디언과 파리 한복판, 문명의 권외
- 포는 과학적 단편소설, 현대적 우주창조시를 시도하고, 병적인 심리상태를 문학에 도입 노력했다.
- 이 장르는 보편타당성을 인정해야하는 방법론의 정확한 산물이다. 과학과 철학 사이에서 우애롭게 걸어가기를 거부하는 모든 문학은 살인과 자살의 문학임을 깨닫게 될 시기가 온다.
- 진인성의 필수 요소인 반사회분자의 편에 서는 것, 개인의 흔적 소멸 91

- * 민완 敏腕 명사 재빠른 팔이라는 뜻으로, 일을 재치 있고 빠르게 처리하는 솜씨를 이르는 말.
- 위압적인 욕망과 충격
- 낙인의 상처?
- 개인의 자취를 충실하게 보전하는 케이스 구실을 하는 아파트, 세속적인 시선을 면하게 한다. 윤곽을 지운다.
- 부르주아 계급의 삶, 표준화의 확대, 지역 이름과 번지, 감시행정의 발전
- 서명과 사진술의 발명, 인간의 자취를 고정시키는 것, 신분은닉에 대한 승리
- 군중 속의 남자,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는 거리 산보자, 포는 반사회분자와의 차이를 지우고 정체가 파악하기 어려운 수상한 인물을 만들었다.
- 군중의 묘사, 매혹, 소심함과 통찰력
- *오페라글라스 opera glass 명사 쌍안경의 하나. 두 개의 갈릴레이 망원경을 가지런히 고정한 것으로, 먼 거리를 바라보는 데는 적합하지 않으나 통이 짧고 휴대하기에 편리하므로 연극이나 오페라 따위를 관람하는 데 편리하다. 99

- 보들레르와 고독, 가스등주 수와 도시에서의 안전
- 엘레지 . 명사 문학 서정시의 일종으로 애도와 비탄의 감정을 표현한 시. 셸리, 밀턴, 테니슨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음악 슬픔을 노래한 악곡이나 가곡. 가로등의 점등인 리듬을 모방한 작품
- 획일성의 과장, 움직이는 방식에 대한 묘사,
- 절망적인 고립, 광대의 레퍼토리, 과장된 코미디, 경제와 관계,
- 감정 이입하는 거리 산보자
- 마취제들에 정통한 보들레르, 중독자들이 나타내는 매혹. 유통과정에서 소외된 물질. 109
- *혼효 混淆 [혼ː효] 1.명사 여러 가지 것을 뒤섞음. 또는 여러 가지 것이 뒤섞임. 2. 명사 언어 [같은 말] 혼성1(混成)(2. 의미와 어형이 비슷한 두 개의 단어 또는 어구, 때로는 구문이 서로 유추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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