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 (강사 : 오철수)

1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2 23:17
조회
737
[문학]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

강사 오철수
개강 2014년 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김하은

강좌취지
시 쓰기 과정은 커다랗게 <나와 대상의 만남 ― 시적 체험>, <만남으로부터 생각 만들기 ― 감정세계>, <생각을 표현하기 ― 표현으로의 시 쓰기>로 나눠집니다. 이번 학기는 두 번째 주제인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입니다. 인상적인 면으로부터 시로 쓸 감정세계를 만드는 것인데, 주로 삶으로 해석하는 감정적, 사색적 체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가 되는 생각과 시가 되지 않는 생각을 구별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강 감정세계에 대해 1
2강 감정세계에 대해 2
3강 체험대상을 해석하라!
4강 도대체 뭘, 그리고 어떻게 해석하는가?
5강 삶의 문제로 연상하라
6강 체험 대상을 지혜서 읽듯이 하자
7강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시감으로 하자 1
8강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시감으로 하자 2

강사소개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시를 쓰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및 이사, 사이버 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를 역임했다. 1990년 제3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0여 년 동안 구로노동자문학회, 지역 문학교실, 인터넷 등에서 꾸준히 시를 읽고 쓰는 법을 강의해 오며 시작법 도서를 시리즈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삶의 구체성과 진지함을 시로 표현하고 그 방법을 가르치는 데 애정을 쏟고 있다. 시집으로 『조치원역』(새미, 2001), 『독수리처럼』(손과손,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동랑, 2009) 등이 있으며, 이론서로 『현실주의 시창작의 길잡이』(연구사, 1991), 『시 쓰는 엄마』(필담, 1994), 『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동랑, 2009),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동랑, 2009) 등이 있다. 또한 『시가 사는 마을』(은금나라, 1993), 『내 마음이 다 화사해지는 시 읽기』(청년문예, 1995), 『나무로부터 배우는 사랑』(내일을여는책, 2000), 『시 쓰는 엄마 시 읽는 아빠』(동랑, 2009) 등의 시에세이를 지었고, 최근 시와 니체 철학의 접목을 시도한 『시로 읽는 니체』(갈무리, 2012)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