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6/26 『주체의 해석학』 p.317~396
작성자
bomi
작성일
2020-06-22 19:57
조회
401
미셸 푸코의 『주체의 해석학』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범위:
<1982년 2월 24일/ 3월 10일 강의> p.317~396
*발제:
- 질문거리, 토론거리
- 참고자료
- 감상, 비평
등을 자유롭게 정리해서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일시:
6월 26일(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다중지성의 정원 3층 세미나실
('줌'이나 '스카이프' 등 화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다지원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세계를 개인에게 보여주는 이유는 ... 그로 하여금 선택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선택을 해서는 안 되고, 나머지 부분을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의 세계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에게 잘 이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유일하게 선택해야 할 점은 "네 자신과 대화하며 네가 원하는 바를 숙고해 보아라. 이 경이로운 생명 속에서 한번 들어오면 이렇게 그것으로부터 나가야 한다" 입니다. 유일하게 선택할 점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성격을 나에게 부여해야 할 것인가, 좋은 사람이 될 것인가 나쁜 사람이 될 것인가가 아닙니다. 인생의 문턱인 세상에 태어나려 하는 순간에 영혼에게 주어진 유일한 선택 사항은 거기에 들어갈 건지 나갈 건지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살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_ 『주체의 해석학』 1982년 2월 17일 강의, 푸코의 마무리 발언 中
*범위:
<1982년 2월 24일/ 3월 10일 강의> p.317~396
*발제:
- 질문거리, 토론거리
- 참고자료
- 감상, 비평
등을 자유롭게 정리해서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일시:
6월 26일(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다중지성의 정원 3층 세미나실
('줌'이나 '스카이프' 등 화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다지원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세계를 개인에게 보여주는 이유는 ... 그로 하여금 선택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선택을 해서는 안 되고, 나머지 부분을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의 세계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에게 잘 이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유일하게 선택해야 할 점은 "네 자신과 대화하며 네가 원하는 바를 숙고해 보아라. 이 경이로운 생명 속에서 한번 들어오면 이렇게 그것으로부터 나가야 한다" 입니다. 유일하게 선택할 점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성격을 나에게 부여해야 할 것인가, 좋은 사람이 될 것인가 나쁜 사람이 될 것인가가 아닙니다. 인생의 문턱인 세상에 태어나려 하는 순간에 영혼에게 주어진 유일한 선택 사항은 거기에 들어갈 건지 나갈 건지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살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_ 『주체의 해석학』 1982년 2월 17일 강의, 푸코의 마무리 발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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