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명작 읽기와 글쓰기 ― 성장소설 중심으로 (강사 : 표명희)

1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2 21:41
조회
590
[문학] 명작 읽기와 글쓰기 ― 성장소설 중심으로

강사 표명희
개강 2013년 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8강, 18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김하은

강좌취지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잘 읽어내려면 직접 쓰면서 고민해봐야 한다. 서사 창작 혹은 창의적 글쓰기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현대적 고전 문학 깊이 읽기, 그리고 자유로운 글쓰기를 병행한다. 독특한 내용과 형식으로 쓰여진 문제작을 매시간 한 편씩 감상하고 작품에서 받은 느낌을 바탕으로 수강생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나름의 스타일로 감상문을 쓴다. 강의는 작품에 대한 감상과 토론, 수강생 글을 합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강 기억은 어떻게 변형, 발전해 작품이 되는가?
2강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자연, 그리고 할아버지라는 스승
3강 <텐텐> - 시간과 기억을 거슬러가는 산책
4강 소설 『라쇼몽』과 영화 <라쇼몽> - 하나의 사건, 엇갈린 진술
5강 『호밀밭의 파수꾼』 - “나는 아득한 절벽 옆에 서 있어.”
6강 『모모』 - 시간을 둘러싼 모험과 환상 여행
7강 『장거리 주자의 고독』 - “나는 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달리는 거다.”
8강 『하우스메이트』 - 하우스푸어 시대의 자화상 하나

참고문헌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아름드리 미디어)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 지음(민음사)
『모모』, 미하엘 엔데 지음(비룡소)
『장거리 주자의 고독』(창비)
『하우스메이트』(자음과 모음)
영화 <텐텐>, <라쇼몽>

강사소개
소설가. 2001년 『창작과 비평』 신인 소설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3번출구』, 『하우스메이트』와 장편소설 『오프로드 다이어리』, 『황금광시대』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와 인하대에 출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