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22.09.02] 반려동물과 ‘함께 되기’…진짜 동료가 된다는 건 / 심윤지 기자

보도
작성자
갈무리
작성일
2022-09-04 16:53
조회
157


[경향신문 2022.09.02] 반려동물과 ‘함께 되기’…진짜 동료가 된다는 건 / 심윤지 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209022134015


‘반려(companion)’라는 단어는 ‘빵을 함께 나눠 먹다’라는 뜻의 ‘쿰 파니스(cum panis)’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인 페미니즘 사상가 도나 해러웨이는 여기에 ‘종’이라는 다소 낯선 단어를 결합한다. “반려종은 유한한 놀이에서의 정말로 기이한 식사 동료다.” ‘반려동물’의 확장판 정도로 오해하기 쉽지만, 해러웨이의 ‘반려종’ 개념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종과 종이 만날 때』 | 도나 J. 해러웨이 지음 | 최유미 옮김 | 갈무리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