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자본의 축적과 세계생태론

Capitalism in the Web of Life : Ecology and the Accumulation of Capital

제이슨 W. 무어 지음
김효진 옮김

우리 시대는 ‘인류세’가 아니라 ‘자본세’다.

자본주의의 역사는 자연 변혁의 역사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문명은 생태체제를 갖추고 있지 않은데, 요컨대 그것이 바로 생태체제다.

신간> 난민, 난민화되는 삶

Refugees, Being Subject to Refugeeism

김기남, 김현미, 도미야마 이치로, 미류
송다금, 신지영, 심아정, 이다은, 이용석
이지은, 전솔비, 쭈야, 추영롱 지음
심정명 옮김

난민은 ‘인간’과 ‘시민’, 즉 출생과 국적 간의 연속성을 깨뜨림으로써
인간과 시민의 권리의 허구성을 드러내는 존재이다.

신간> 메이데이
           노동해방과 공유지 회복을 위한
           진실하고 진정하며 경이로운 미완의 역사

The Incomplete, True, Authentic, and Wonderful History of May Day

피터 라인보우 지음
박지순 옮김

노동절 130주년에 읽는 메이데이의 진정한 역사!

사상도 아름다울 수 있다.
피터 라인보우의 사상과 그가 그려낸 사유의 지도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눈이
부시도록 밝게 비춰 준다.
― 리베카 솔닛, 『이 폐허를 응시하라』 지은이

신간> 비유물론
           객체와 사회 이론

Immaterialism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사회적 객체로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이력을 고찰함으로써
객체지향 사회 이론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비유물론’으로서 객체지향 존재론(OOO)의 핵심을
간명하게 소개하는 책!

신간> 까판의 문법
           살아남은 증언자를 매장하는 탈진실의 권력 기술

A Grammar of the Destruction Field

억울한 누명을 벗는 것은 저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의는 사람들 마음속에 있습니다.
― 리원량, 코로나19 최초 경고자

거짓이 판치는 시대에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곧 혁명이다. ― 조지 오웰

증언을 중심으로 구축된 진실 공통장에 대한 반동으로 까판, 즉 반공통장이 형성되어 그것이 사회 전체의 지배 담론으로 발전하면서 공통장을 해체하는 과정과 여기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담론 테크놀로지를 분석한다.

조정환 지음

신간> 증언혐오
           탈진실 시대에 공통진실 찾기

Miso-Testimony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 고 장자연

2020년 3월 7일은 장자연 사후 11년째 되는 날이다.
이 책은 2019년 3월 7일 이후 1년 동안 윤지오의 증언을 통해 형성된 진실 공통장의 양상을 그려 보여주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증언 및 증언자에 대한 혐오와 탈진실의 경향이 어떻게 발생해 나오는지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조정환 지음

신간> 조형예술의 역사적 문법

Historische Grammatik der bildenden Künste

알로이스 리글 지음
정유경 옮김

“미술 창작이란 조화로운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한
자연과의 경쟁입니다.”

빈 학파를 대표하는 미술사학자 알로이스 리글!
미술사학이 근대적 분과학문으로 자리매김을 하던
시기에 리글은 ‘조형예술의 역사적 문법’을
체계적으로 밝혀내고자 했다.

신간> 맑스와 정의
           자유주의에 대한 급진적 비판

Marx and Justice : The Radical Critique of Liberalism

존 롤스의 『정의론』이 출간된 이후
정의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자 하는 생각들이
증대했다.
롤스의 『정의론』에 대한 맑스주의적 비판은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제공해주는가?

앨런 E. 뷰캐넌 지음
이종은, 조현수 옮김

신간> 영화란 무엇인가에 관한 15가지 질문

Fifteen Questions on ‘What is Cinema?’

영화가 동굴을 탈출하지 못한 게 아니다.
그는 동굴에 머물기를 스스로 선택했다.
그에게 동굴 안은 이미 이 세계의 일부가 아닌
또 다른 세계 전체로서, 탈출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영화는 닫음의 예술이다. 동시에 개체화의 예술이다.

김곡 지음

신간> 볼셰비키의 친구
           김명환 산문집 : 젊은 날의 시인에게 2

볼셰비키의 친구,
삐라의 추억으로 남다

철도노조 활동가들이
퇴직하는 동지에게 헌정한 산문집

김명환 지음

신간> 비평의 조건
           비평이 권력이기를 포기한 자리에서

고동연·신현진·안진국 지음

비평의 조건은 무엇인가?
비평은 어떤 정치, 사회, 경제적 조건에서 생산되는가?
비평의 대상은 무엇이고 오늘날 비평가라는 주체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16편의 인터뷰 : 박영택, 류병학, 김장언, 서동진, 백지홍, 홍경한, 이선영, 옐로우 펜 클럽, 심상용, 현시원, 홍태림, 정민영, 양효실, 김정현, 이영준, 집단오찬

신간> 인류에게 공통의 언어가 있다면
           에스페란토 창시자 자멘호프의 인류인주의

Se la homaro havus komunan lingvon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 지음
최만원 옮김

“모든 국가는 각자의 언어를 가진다. 인류도 자신만의 언어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에스페란토이다.”
― 피델 카스트로

“조선어를 사용하는 것이 큰 범죄 중 하나였던 시기에, 지식인들이 에스페란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 전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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