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현상학

2022.9. 에일리언 현상학, 혹은 사물의 경험은 어떠한 것인가

Alien Phenomenology, or What It’s Like to Be a Thing

에일리언은 도처에 있다.
모든 것은 여타의 것에 에일리언이다.

이질적인 ‘사물들의 은밀한 삶’을 ‘경험’하고 ‘소통’하기 위한 실천으로서의 ‘실용주의적 사변적 실재론’을 모색하고 있는 책!
그레이엄 하먼, 레비 브라이언트, 티머시 모턴과 더불어 객체지향 존재론(OOO) 진영에 속하는 이언 보고스트는 이 책에서 에일리언 현상학의 세 가지 실천 양식으로 ‘존재도학’, ‘비유주의’ 그리고 ‘공작’을 제시한다.

이언 보고스트 지음
김효진 옮김

도둑이야!

2022.8. 신간> 종과 종이 만날 때

복수종들의 정치

When Species Meet

도나 J. 해러웨이 지음
최유미 옮김

우리가 개를 만질 때 우리는 과연 누구를 만지고 있는 것일까? 이런 만짐이 우리의 복수종 세계를 어떻게 형성하는가?

동물들은 도처에 있고 세계-만들기와 함께 되기에 있어서 빈틈없이 완전한 파트너이다.

『종과 종이 만날 때』는 호기심과 때로는 예기치 못한 돌봄이 인도하는 곳에서 연결을 만드는 것에 의해, 응답하려는 것에 의해서 작동한다.

임상노동

2022.7. 신간> 임상노동

지구적 생명경제 속의 조직 기증자와 피실험대상

Clinical Labor : Tissue Donors and Research Subjects in the Global Bioeconomy

멜린다 쿠퍼·캐서린 월드비 지음
한광희·박진희 옮김

오늘날 전 세계의 불안정 노동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고위험 1상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생명과학 산업은 대규모의 아직 공인되지 않은 이 노동력에 의존한다. 이는 신체 내로 실험적 약물를 투입하는 경험, 호르몬 변형, 침습적인 생의학 과정, 사정, 조직 추출, 임신 등을 수반한다.

이 시장은 계급과 인종에 따라 고도로 층화되어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모든 노동 형식을 임상노동(clinical labor)이라 부른다.

아이돌이 된 국가

2022.6. 신간> 아이돌이 된 국가

중국의 인터넷문화와 팬덤 민족주의

From Cyber-Nationalism to Fandom Nationalism : The Case of Diba Expedition In China

류하이룽 편저
궈샤오안·류궈창·리스민·리훙메이·먀오웨이산·
양궈빈·양샤오팅·왕저·왕훙저·우징·저우쿠이 지음
김태연·이현정·홍주연 옮김

한국을 혐오하고, 미국을 증오하는 ‘중국 네티즌’,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중국의 젊은 네티즌들은 민족주의의 포로가 된 것일까? 중국의 팬덤정치와 애국덕질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들뢰즈 다양체

2022.5. 신간> 들뢰즈 다양체

편지와 청년기 저작,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텍스트들

Lettres et autres textes

질 들뢰즈 지음
다비드 라푸자드 엮음
서창현 옮김

동시대 지성들과 나누었던 편지들과 대담,
그리고 청년기의 텍스트들이
들뢰즈 사상의 형성 과정과 그 배경을,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가닥들을
새롭게 보여준다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2022.4. 신간>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연속성에 반대한다
Against Continuity : Gilles Deleuze’s Speculative Realism

아연 클라인헤이런브링크 지음
김효진 옮김

“이 책에서 나는 질 들뢰즈 철학의 뛰는 심장이 개별적이고 환원 불가능한 존재자들과 그런 존재자들 사이의 불연속성을 기반으로 하는 존재론이라고 주장한다.”

존재론은 존재의 모래에 아무 선도 그을 수 없다. 그 이유는 불가능한 객체들조차도 그것들이 사유 혹은 수수께끼로서 생성되자마자 개념과 슬로건, 법, 언어, 수학 공식, 파이, 빵가루, 입자에 못지않게 실재적이기 때문이다.

연속성과 교차성

2022.3. 연속성과 교차성

다른 세상을 향한 이단적 경계 넘기

Permanence and Intersectionality:
The Heretical Boundary-Crossing Towards Another World

전지윤 지음

플랫폼 자본주의, 기후 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전 세계적 극우 혐오정치의 위험은 계급투쟁의 새로운 물결과 방향을 필요로 한다.

투쟁과 쟁점을 연결한다는 것은 투쟁과 쟁점의 분리, 단절이 아니라 그것의 연속과 교차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그러한 사회변혁은 무엇보다 여성과 소수자 등 ‘피억압자들의 축제’가 될 것이다.

예술과 객체

2022.2. 예술과 객체

Art and Objects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미학을 제일철학으로 주장하면서 예술의 자율성과 아름다움에의 귀환을 선언하는 책!

하먼은 실재적 객체와 감각적 성질 사이의 균열로 규정되는 ‘아름다움’의 규준 아래에서 ‘아름다운 것’으로서 ‘예술적 객체=객체+감상자’의 혼성 객체라는 테제를 제시한다.
이 테제를 기반으로 그는 비근대주의적이고 비관계주의적인 객체지향 미학으로서 ‘기이한 형식주의’를 도발적으로 제시한다.

감각과 사물

2022.1. 감각과 사물

한국 사회를 읽는 새로운 코드

Senses and Things :
A New Code to Read Korean Society

김은성 지음

사회과학의 감각적, 물질적 전환을 모색하며, 감각과 사물로 한국 사회를 말한다.

코로나 감시, 아파트 층간소음, 에너지 전환, 사회운동과 시위 통제, 시장 거래의 감각 풍경과 물질문화에 대한 통찰

벤저민 레이

2021.12. 벤저민 레이

노예제 즉시 폐지를 최초로 주창한,
12년간 선원이었던 작은 거인의 파레시아

The Fearless Benjamin Lay
The Quaker Dwarf Who Became the First Revolutionary Abolitionist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이 책은 대서양 노예무역상들의 해상 대학살을 고발한 최초의 인물로서, 계급의식, 인종의식, 성별의식, 환경의식을 통합한 혁명적인 세계관을 가진 ‘벤저민 레이’의 일대기이다.
벤저민 레이는 대부분의 유럽인들이 인간을 속박하는 일이 하늘에 태양과 별 그리고 달이 뜨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영원하다고 생각했던 시대에, 노예제가 없는 세상을 상상했다.

사물들의 우주

2021.12. 사물들의 우주

사변적 실재론과 화이트헤드

The Universe of Things : On Speculative Realism

스티븐 샤비로 지음
안호성 옮김

화이트헤드의 말처럼 우리가 “동료 피조물들의 민주주의 속에” 있음을 받아들인다면,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인간중심주의를 포기하고 인간이 창조의 정점이라는 우리의 주장을 포기하는 데 동의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대서양의 무법자

2021.11. 대서양의 무법자

대항해 시대의 선원과 해적 그리고 잡색 부대

Outlaws of the Atlantic : Sailors, Pirates, and Motley Crews in the Age of Sail

이 “아래로부터”의 해양 역사는
대형 범선의 시대에 바다를 누볐던
일반 선원, 노예, 해적, 그리고 다른 여러 무법자들이 역사를 만들어간 힘을 드러낸다.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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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성의 정원 2022년 4분학기(9월–11월)

다중지성의 정원
종과 종이 만날 때
게릴라
공통진실
객체지향
소수자
베르그손
일본
생명
역사비판
니체
정동
삶과 예술 세미나
맑스
들뢰즈와의 마주침
들뢰즈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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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원 독립공간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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