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소년 인문학] 고등 철학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자유>(개강 4/29)

작성자
nada
작성일
2023-03-25 14:53
조회
116


※ 더 자세한 소개는 나다의 홈페이지(http://nada.jinbo.net/weekend/203758)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자유
★ 조금 더 자유롭기 위해서 우선 알아야 할 자유, 그리고 평등


분야 | 철학 5강
진행 | 오프라인 대면 강좌
참가자 | 17~19세
기간 | 2023년 4월 29일~5월 27일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오리엔테이션 | 2023년 4월 29일 오후 12시 30분
신청 |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

참고사항
※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일 것만 같습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상품처럼 성적으로만 품질을 결정받는 그런 세상에서 자유는 오히려 불량품의 조건인 것처럼 보입니다. ‘나중에 더 자유롭게 살려면 지금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자유보다 먼저 학생으로서 책임(공부)을 다해라.’. 이런 충고들 속에 자유는 청소년의 인생에서 미뤄지고 지워집니다. 심지어 어떤 어른은 맘껏 공부할 수 있는 그때가 가장 자유로운 시기라고 말합니다.

정말 자유라는 가치는 시험 성적의 가치보다 못한 것일까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그 자유가 정말 우리가 원하는 자유일까요?

자유롭기 위해서, 자유를 향해 질문을 던져봅니다. 자유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자유롭다고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진정 자유로워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자유에 대해 질문을 할 자유도 없이 살아온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1강_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가?
2강_ 죄와 벌 : 근대철학의 자유 논쟁
3강_ 모두의 이기심을 자유롭게 하라 : 자유주의의 함정
4강_ 천국에는 자유가 없다 : 자유와 평등의 딜레마
5강_ 자유로부터의 도피 : 자유와 복종의 갈림길에서



정원 | 모둠별 10명
장소 | 마포구 망원동 479-28번지, 교육공동체 나다(마포구청역 7분 거리)
신청 | 02-324-0148, 010-9229-6491,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
강좌후원금 | 1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