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낯선 저녁 (강사 : 이인)
4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2 16:59
조회
1023
[청춘] 낯선 저녁
강사 이인(꺄르르)
개강 2011년 10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8강, 8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오정민
강좌취지
삶을 살아간다는 건 그 자체로 놀랍고 두근거리는 일이지만 세상살이에 지치다보면 가슴에서 줄기차게 달음박질하고 있는 심장소리를 잊기 일쑤입니다. 하루가 저무는 저녁이면 고달픈 마음에 모든 걸 패대기치고 무언가에 정신 홀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요. 그러나 기억도 나지 않는 뻔한 저녁이 아니라 인문학을 하는 저녁이라면, 다 알고 있는 거지만 일상에 지쳐 잠깐 까먹은 생각들을 되찾는 저녁이라면, 우리의 저녁은 어떤 낮과도 바꿀 수 없는 뭉클하고 설레는 시간이 될 테지요. 낯선 생각들과의 만남을 통해 내 안에서 샘솟는 신명과 힘을 다시 느끼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죽은 이들의 먹물이 아니라 머릿속을 간질이며 온 몸이 콩닥거리는 저녁을 열어갔으면 하네요.
1강 마이클 센델 -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2강 움베르또 마뚜라나 - 사랑이 윤리를 낳는다
3강 장 보드리야르 - 소비가 세상을 집어삼키다
4강 에드워드 사이드 - 지구동네에 드리워진 먹구름
5강 이반 일리히 - 현대의 종교인 학교를 없애자
6강 피에르 부르디외 - TV와 민주주의
7강 피터 싱어 - 종차별주의자와 채식주의자
8강 자크 랑시에르 - 정치는 시끄러워야!
참고문헌
『정의란 무엇인가』,『앎의 나무』,『소비의 사회』,『오리엔탈리즘』,『학교 없는 사회』,『텔레비전에 대하여』,『동물해방』,『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강사소개
꺄르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서 글을 쓰고,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면서 애씀과 애탐을 하는 젊은이.『청춘대학』을 엮었고『자기계몽』을 썼다.
강사 이인(꺄르르)
개강 2011년 10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8강, 8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오정민
강좌취지
삶을 살아간다는 건 그 자체로 놀랍고 두근거리는 일이지만 세상살이에 지치다보면 가슴에서 줄기차게 달음박질하고 있는 심장소리를 잊기 일쑤입니다. 하루가 저무는 저녁이면 고달픈 마음에 모든 걸 패대기치고 무언가에 정신 홀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요. 그러나 기억도 나지 않는 뻔한 저녁이 아니라 인문학을 하는 저녁이라면, 다 알고 있는 거지만 일상에 지쳐 잠깐 까먹은 생각들을 되찾는 저녁이라면, 우리의 저녁은 어떤 낮과도 바꿀 수 없는 뭉클하고 설레는 시간이 될 테지요. 낯선 생각들과의 만남을 통해 내 안에서 샘솟는 신명과 힘을 다시 느끼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죽은 이들의 먹물이 아니라 머릿속을 간질이며 온 몸이 콩닥거리는 저녁을 열어갔으면 하네요.
1강 마이클 센델 -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2강 움베르또 마뚜라나 - 사랑이 윤리를 낳는다
3강 장 보드리야르 - 소비가 세상을 집어삼키다
4강 에드워드 사이드 - 지구동네에 드리워진 먹구름
5강 이반 일리히 - 현대의 종교인 학교를 없애자
6강 피에르 부르디외 - TV와 민주주의
7강 피터 싱어 - 종차별주의자와 채식주의자
8강 자크 랑시에르 - 정치는 시끄러워야!
참고문헌
『정의란 무엇인가』,『앎의 나무』,『소비의 사회』,『오리엔탈리즘』,『학교 없는 사회』,『텔레비전에 대하여』,『동물해방』,『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강사소개
꺄르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서 글을 쓰고,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면서 애씀과 애탐을 하는 젊은이.『청춘대학』을 엮었고『자기계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