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7 발제내용 (미완)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3-02-14 16:03
조회
260
2. 이야기와 시간들



1) 플롯
- 플롯은 사건들의 배열이며 명백은 담화에 의해 수행되는 작업 (이야기 안에서 사건들이 담화, 표현 방식에 플롯으로 전환됨) 담화된 것으로서의 이야기인 플롯
- * 담화라고 하면 상상된 이미지는 무엇일까? 본 문에서는 담화는 표현이라고 정의함 (51)
- 플롯은 내적 구조를 가지고 있음. 담화된 것으로서의 주어진 영화, 일반적 차원. 논리를 강조할 필요가 없고, 해석과 추론을 동반함.
- 병이 들다 -> 죽었다 -> 친구가 없다 -> 한 사람만 온 장례식 친구가 없다는 것은 사실과 사건이 아니며, 시간의 논리에 배치되지 않음. 이것은 상태진술이며 문학적 서사에서는 언어로 표현되어야 하고, 영화 연극에서는 목격되어지는 것이다.
-
2) 사건
- 서사적 의미에서의 사건은 행위들임. 갑자기 벌어진 일들, 상태의 변화.
- 행위는 행위자와 피행위자에게 영향일 미치는 상태변화.
- 행위가 플롯에 중요하면 행위자, 피행위자는 인물이 된다. 주체
- 행위의 종류는 비언어적 행동, 발언, 사고, ‘

3) 연쇄 우발성 인과성 - 서사물들의 사건은 근본적으로 연관, 연쇄, 상호필요적이라고 주장되어 옴.
-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야기 구조를 찾고, 그 구조를 마련하려고 한다. 인과적 관계가 있으리라는 가정의 경향을 보인다.
- 앞 사건과 뒷 사건은 관련이 있음 : 개연성이라고 부른다. (고전적 서사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차례대로 연결되어 차례대로 결과가 다른 결과의 원인이 됨)
- 그러나 단순히 부분들 뒤에 있는 것과 부분들 앞에 있는 것만으로 개연성을 특징짓기에 어려움. 중요한 것은 유도하는 임.

- 처음에는 무엇이든 가능하지만 중간은 사태가 “개연적”이며, 끝에는 필연적인 구조임. 즉 이야기, 플롯은 가능성을 감소시키거나 좁혀가는 과정이며 마지막은 선택이라기 보다는 불가피한 것임.
- 연쇄, 인과성 관계는 필연성의 관계 또는 개연성의 관계인가?단순한 연쇄, 사건들이 연속될 뿐 사건들이 서로 빚지지 않는 사건들에 대한 묘사가 존재할 수 있는가?
- 장 푸이용 : 우발성 존재 발생 성격을 아직 확실하지 않은 어떤 것에 의존한다. 광범위함. 우발성 같은 단어가 실제로 서사물의 원리를 포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상꽌없이, 상이하 사건들을 연결시키려는 강력한 경향을 인정해야만 한다.
- 우리는 서사적 시도들을 상황들과 묶으려는 정신적인 성향에 의존한다.
- 플롯이 없는 서사물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함. 사태가 진행되는 과정에 추리적, 정서적 목적론의 느낌

4) 핍진성과 동기부여
- 핍진성에 의한 채워 넣기의 관습은 서사적 일관성에 기초적이며, 선택됨. 자연스럽게 따르기에 의해 관습들을 인식하고 해석하다.
- 자연스럽게 따름의 개념은 실제적인 것보다 개연적인 것에 대한 고대적 흥미인 핍진성 개념과 매우 흡사하다. 독자가 텍스트의 빈틈을 채워넣고, 전체를 조정하는 기법으로 설명하기 때문임. 핍진성은 우발적으로 현시력인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이상적인 것에 관심을 갖는다.
- 구조주의자에 따르면 핍진성의 규범은 선행 텍스트들 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적합한 행실이라는 텍스트들에 의해 확립된다. 핍진성이란 하나의 자료집성의 효과, 상호텍스트성의 효과이다.

5) 핵과 위성들
- 서사적 사건들은 연결의 논리만이 아니라 위계의 논리를 갖는다. 주요한 사건은 바르트에 의하면 핵이라고 부르고, 비주류의 플롯 사건은 위성이라고 불린다. 핵은 서사젹 경로를 나타낸다. 위성들은 전혀 선택 수바하지 않고 핵들의 산출물이며, 이것은 뼈대에 살을 입히고 서사물을 미학적으로 풍족하게 만든다.
이론의 목적은 정상적인 읽기 행동에서 우리 모구가 무의식적으로 조화롭게 해내고 있는 것.

6) 이야기들과 반 이야기
- 고전적 서사물들은 하나의 선택방법을 제공하는 핵들의 연결조직이라면, 반이야기는 이 관습에 대한 공격, 즉 모든 선택들을 동등하게 타당성 있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규정할 수 있다.
- 하지만 반서사물이라고 해서 플롯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7) 지속적 긴장감과 놀라움
- 지속적 김장감 (서스펜스) 와 놀라움 (서프라이즈) 구별되어 왔음. 예술은 서프라이즈 보다는 서스펜스에 의존함. 이때 발생되는 불안은 결말에 대한 불확실성의 반영이 아닌데, 끝은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불안은 끝을 아나, 감정이입된 인물에게 추가 정보를 전달할 수 없음에서 비롯된다.
- 서스펜스와 서프라이즈는 모순적이 것이 아니며 협력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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