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생산들, 그 예술, 그 과학은, 그에 상응하는 공리계에 복종할 뿐 아니라 재코드화들과 재영토화들 밑에서 공리계의 그물코들을 가로질러 자신의 몇몇 유통들을 지나가게 하기도 하는 탈코드화되고 탈영토화된 흐름들을 형성한다.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흐름들을 옥죄고 절단하고 절단을 미루지만, 이 흐름들은 끊임없이 흘러넘치며, 자본주의에 맞서 대항하고 자본주의를 베어 버리는 분열들을 따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절단한다.

편집증적 투자/분열증적 투자 = 무의식적 리비도 투자의 대립되는 두 극

망상의 두 극 - 혁명적, 분열증적 투자 / 반동적, 편집증적 투자


1. 이해관계의 투자 - 욕망의 편집증적 투자를 숨김, 비합리적 성격을 현존 질서 아래에 은폐
2. 전의식적 이해관계 - 인과성의 일종의 단절을 행함


욕망은 기관 없는 몸을 가로지르는 사막, 우리를 이 몸의 한 국면에서 다른 국면으로 이행하게 하는 사막


1. 예속 집단들 - 질서에 의해 정의, 욕망이 체계를 직조
2. 주체 집단들 - 인과성의 단절, 혁명적 도주선을 유일한 원인으로 삼음


전의식적 혁명적 투자들과 무의식적 혁명적 투자들이 공존
사회적 생산은 욕망적 생산과 다르지 않음

- 예술/과학에는 혁명적 잠재력이 있음. 탈코드화, 탈영토화된 흐름들을 사회체 속으로 지나가게 함. 이 투자들은 하부구조 자체 속에 토대를 두고 있음.

욕망이 욕망의 생산이자 생산하는 욕망이며, 욕망-현실계 또는 그 자체로 현실적이다

분열증적 과정은 혁명적이다

분열-분석은 사회체 위에서 사회적이며 기술적인 기계적 지표들이 무엇인지만 묻는다


<분열-분석과 정신분석의 대립>

분열- 분석 > 분열증적, 추상적, 비구상적, 현실적, 구체적, 기계적, 분자적, 미시적, 유물론적, 생산적
정신분석 > 오이디푸스적, 신경증적, 상상적, 상징적, 구고적, 그램분자적, 통계적, 이데올로기적, 표현적


새로운 대지는 욕망적 생산의 과정의 완성과 일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