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것을 시로 쓰기 (강사 : 오철수)

2분학기
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작성일
2018-02-22 21:58
조회
649
[문학] 그것을 시로 쓰기

강사 오철수
개강 2013년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김하은

강좌취지
<사물체험 시로 쓰기>는 동식물이나 사물 등 이 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것[物]을 대상으로 한 시 쓰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세계가 物로 구성되어 있으니 실은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모든 ‘그것’은 그것만의 지혜의 형상이라고 하니, 그것을 통해 삶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사물체험1] 사물에 대한 체험을 시로 쓰기에 대해
[사물체험2] 꽃을 소재로 한 시 쓰기
[사물체험3] 동물을 소재로 한 시 쓰기
[사물체험4] 곤충이나 벌레들에 대한 체험 시로 쓰기
[사물체험5] 그것의 상태를 직접 해석하는 시 쓰기
[사물체험6] 그것의 상태를 다른 것에 연결하여 해석하는 시 쓰기
[사물체험7] 그것을 의인화하여 말하기
[사물체험8] 내가 그것이 되어 들려주기

참고문헌
오철수 지음, 『그것을 시로 쓰기』(동랑커뮤니케이션즈)

강사소개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시를 쓰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및 이사, 사이버 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를 역임했다. 1990년 제3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0여 년 동안 구로노동자문학회, 지역 문학교실, 인터넷 등에서 꾸준히 시를 읽고 쓰는 법을 강의해 오며 시작법 도서를 시리즈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삶의 구체성과 진지함을 시로 표현하고 그 방법을 가르치는 데 애정을 쏟고 있다. 시집으로 『조치원역』(새미, 2001), 『독수리처럼』(손과손,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동랑, 2009) 등이 있으며, 이론서로 『현실주의 시창작의 길잡이』(연구사, 1991), 『시 쓰는 엄마』(필담, 1994), 『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동랑, 2009),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동랑, 2009) 등이 있다. 또한 『시가 사는 마을』(은금나라, 1993), 『내 마음이 다 화사해지는 시 읽기』(청년문예, 1995), 『나무로부터 배우는 사랑』(내일을여는책, 2000), 『시 쓰는 엄마 시 읽는 아빠』(동랑, 2009) 등의 시에세이를 지었고, 최근 시와 니체 철학의 접목을 시도한 『시로 읽는 니체』(갈무리, 2012)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