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세미나: 2019년 11월 26일 / 발제자: jongseong
레비스트로스, 『슬픈열대』, 박옥줄 옮김, 한길사, 22장

[보로로족]

> 케자라 마을의 평면도

- 26채의 오두막이 원을 그리며 있다.
- 원의 중심에는 큼지막한 오두막이 한 채 있다. '바이테만나제오'(남자들의 집)
- 오두막의 서쪽편에 커다란 타원형 장소에서 부락민은 춤을 춘다. (여자들의 출입은 금지)
- 원형의 거주형태는 보로로족의 사회생활과 종교생활에 매우 핵심적인 요소. (만약 그들의 오두막을 평행의 열로 배열하면 그들의 삶은 방향감각을 상실할 정도)
- 북쪽 거주자(세라) : '약한'을 뜻
- 남쪽 거주자(투가레) : '강한'을 뜻.
- 각각의 개인들은 어머니가 따른 집단에 영구적으로 소속 / 각각의 개인은 다른 집단의 성원과 결합해야 함. =>
- 여자들은 태어난 집에서 살고 그 집을 상속 받는다.


> 혈족

- 각각은 반족들은 또한 혈족들로 구분되어 있다. (여계로 전승되는 가족집단)
- 각각의 혈족은 또한 세습적인 하위집단들을 포함하고 있다.
- 각 혈족은 '붉은 가족'과 '검은 가족'으로 구분 (예전에는 상류,중류,하류의 세 계급)
- 인구가 많았을 때에는 반족의 상류 사람과 결혼하였으나, 인구가 감소하면서 반족의 기준만 준수되고 있음.
=> 부를 배분하는 방법이 있는것일까. 어떻게 임의적으로 나눠놓은 위치가 부자가 될까. 그리고 한 번 하류는 절대 상류가 될 수 없는 것일까.
=> 족장은 은행가의 위치에서 물건들을 재분배한다. 마치 장손에게 더 많은 재산을 상속하듯이 특정인에게 더 많은 부가 돌아가도록 조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