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세계와 다시 노래하기 : 페미니즘과 공통장의 정치』 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권범철·서창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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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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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실비아 페데리치 Silvia Federici, 1942~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태어나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연구자이자 철학자, 역사학자, 작가, 활동가이다. 사회적 재생산, 젠더, 노동, 공통장을 둘러싼 이론과 투쟁에 수십 년간 기여해 왔다. 맑스주의 페미니즘 이론, 여성사, 정치철학, 그리고 공통장의 역사와 이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가 중 한 명으로, 나이지리아의 포트하커트 대학교에서 수년간 가르쳤고, 이후 뉴욕주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정치철학 및 국제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호프스트라 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1972년 〈국제 페미니스트 콜렉티브〉를 공동 창립했고, 이 단체는 〈가사노동에 대한 임금〉 캠페인을 통해 가사노동이 자본주의 생산에서 자연화되어 무상으로 흡수되는 양상을 문제화했다. 〈미드나잇 노츠 콜렉티브〉의 일원이었다. 이 단체가 1990년 발간한 『새로운 인클로저』는 지구적 규모로 진행되는 새로운 물결의 자본 축적 문제를 제기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세계화의 영향을 목격한 이후, 아프리카 대학 내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아프리카 학문의 자유를 위한 위원회〉를 조지 카펜치스와 함께 공동 창립했다. 주요 저서로 『임금의 가부장제』, Beyond the Periphery of the Skin, 『세계와 다시 노래하기』,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혁명의 영점』, 『캘리번과 마녀』 등이 있다. 
 
옮긴이
권범철 Kwon Beomchul, 1978~ 
공통장(커먼즈) 연구자. 서교인문사회연구실, 계간 『문화/과학』, 생태적지혜연구소, 동아대 융합지식과 사회연구소 등에서 활동한다. 『예술과 공통장』, 『돌봄의 공간들』(공저) 등을 썼고, 『목매달린 자들의 런던』, 『역사의 시작』 등을 옮겼다. 
 
서창현 Seo Changhyeon, 1966~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성, 인종, 그리고 계급』, 『예술적 다중의 웅성거림』, 『들뢰즈 다양체』, 『도둑이야!』, 『피와 불의 문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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