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0.02.07] 미술사학자 알로이스 리글의 유고집이 카이로스총서 63권으로 번역출간됐다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보도
작성자
갈무리
작성일
2020-02-26 12:00
조회
92


[뉴스1 2020.02.07] 미술사학자 알로이스 리글의 유고집이 카이로스총서 63권으로 번역출간됐다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1.kr/articles/?3836096


미술사학자 알로이스 리글의 유고집이 카이로스총서 63권으로 번역출간됐다.

리글은 조형예술의 언어를 체계적 문법으로 이론화를 시도했던 빈 학파를 대표하는 미술사학자다.

그는 1897~98년에 '조형예술의 역사적 문법'을 위한 수고를 작성했고 1899년에 대학에서 같은 제목의 강의를 개설하면서 강의록을 1부 남겼다.

저자는 평면과 입체의 본질적 관계를 회화적 재현의 불변하는 기본요소로 판별했다. 이런 관점은 스펭글러, 파노프스키, 들뢰즈, 파이어아벤트, 벤야민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8961952196_1.jpg

『조형예술의 역사적 문법』 | 알로이스 리글 지음 | 정유경 옮김 | 갈무리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