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을 시작하면서 갖는 한 가지 물음

작성자
amelano joe
작성일
2022-03-26 18:14
조회
279
맑스주의는 계급투쟁의 역사를 정립했다. 역사에서 프로레타리아트의 능동적 역할을 규명했다

<오리진>의 루이스 다트넬은 역사에서 지구의 능동적 역할을 조사한다

이렇게 역사가 영웅의 역사에서 프롤레타리아트 역사로, 다시 지구의 역사로 재서술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발전방향은 역사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의 능동적 역할을 중시하는 방향이다. 이것을 역사학에서의 객체지향성의 고조라고 말할 수 있을까? 혹은 객체지향 역사학으로의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철학에서 객체 지향 존재론, 신유물론의 발전은 여성운동 발전, 다중의 등장과 함께 한다

기후위기 상황은 자연이 인간의 삶과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석탄, 원자, 태양.... 이제 역사는 인간이 쓰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다. 미생물, 무생물을 포함한 다중이 역사를 쓴다는 것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어떤 미래를 시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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