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원기를 회복한 우리는

1월 18일 토요일 7시에 만나
번역 프로젝트 가동의 가능성을
본격 타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1월 18일에는
페데리치 님의 따끈한 신작 Beyond the periphery of the skin의 서문과 챕터 1을 읽고,
모두가 한 페이지 정도의 글을 써오기로 하였습니다.

1. 서문과 1장의 내용에 대한 리뷰, 의견, 소감, 요약 등

2. 번역 가능성(2020년의 개인적인 시간 여건 등)과 번역 진행에 대한 생각

3. "공통장은 규칙이 필요해"와 "모두가 자율-주부가 되자(그럼으로써 특정인이 가부장제-자본주의적으로 주부화되는 것을 함께 방지하자)" 정신에 따라

1) 출판을 목표로 번역모임을 진행한다면 어떤 약속들이 필요할까?
2) 예상되는 문제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까?
3) 어떤 일들이 필요하고 역할 분담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을 고민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주 활력있게 보내시고 일주일 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