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 443-454pg
작성자
seojin jung
작성일
2021-05-05 20:19
조회
190
* 어느 관객의 회상
동물-되기.
분자-되기.
이것은 쥐들의 번식, 즉 무리와 더불어 존재하며,
가족, 직업, 혼인 같은 거대한 그램분자적 역량들을 잠식해 들어간다.
- 전쟁 기계나 범죄 기계처럼 자기 파괴에까지 이를 수 있는 배치물의 설립.
- 저항할 수 없는 탈영토화
> 예시 >> 다니엘 만 감독의 영화 ?윌라드?
* 어느 박물학자의 회상
계보라는 모티프가 없었다면 진화론은 진행될 수 없었을 것이다.
반대로,
박물학은 계보라는 모티프 또는 그 모티프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몰랐다.
박물학은 본래적인 의미의 진화, 즉 변양의 정도들이 외부 조건에 좌우되는 혈통의 가능성을 생각해낼 수 없다.
박물학은 동물들 상호간의 관계를
계열, 아니면 구조로 파악한다.
계열
-> 나는 하나의 계열 전체를 따라 또는 하나의 계열에서 다른 계열에 걸쳐서 차이를 나타내는 유사성들을 가진다.
-> 근면한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구조
-> 나는 하나의 구조 내부에서 또는 하나의 구조에서 또 하나의 구조에 걸쳐 서로 유사하게 나타나는 차이들을 가진다.
-> 왕도로 간주된다.
-> 등가관계를 정하려는 지성의 모든 원천을 필요로 한다.
유비의 두 형태는 (계열과 구조) 신학자들의 정신 속에서 다양한 평형상태를 유지하며 공존해 왔다. 왜냐하면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자연>은 거대한 미메시스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자연>
- 서로를 모방하는 존재자들의 사슬
- 더 이상 모방해야 할 그 무엇도 갖고 있지 않는 거울 속의 <모방>이라는 형식
관념들은 항상 다시 사용된다. 그것들은 항상 사용되어 왔지만 극히 다른 현재적 양태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융
– 집단 무의식 – 원형 이론
- 어지러운 이미지를 원형적인 계열로 통합
- 모든 미메시스가 자신의 그물망 안에 자연과 문화를 통합
레비스트로스
- 토테미즘
- 외적 유사성을 넘어서 내적 상동성으로 향하기
- 지성의 상징적, 구조적 질서를 세우는 것이 중요
- 차이를 정돈해서 관계들의 일치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 어느 베르그송주의자의 회상
구조주의는 ‘-되기’와 같은 생성을 해명하고 있지 않다. 구조주의는 생성을 부정하거나 적어도 생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평가절하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관계들의 대응은 생성을 만들어내지 않는 것이다.
‘-되기’는 관계 상호간의 대응이 아니고 모방도 환상도 아니다. 이 되기는 완전히 실재적이다. 이 되기는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는다.
되기는 계통을 통해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데, 모든 계통은 상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되기는 항상 계통과는 다른 질서에 속해 있다. 되기는 결연과 관계된다.
<신- 진화론이 중요해 보이는 두 가지 이유>
1. 동물은 가변적인 개체군들에 의해 규정된다.
2. 운동은 서로 이질적인 개체군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소통을 통해 일어난다.
->되기는 리좀이다. 되기는 자기 나름의 고름을 갖고 있는 하나의 동사이다.
동물-되기.
분자-되기.
이것은 쥐들의 번식, 즉 무리와 더불어 존재하며,
가족, 직업, 혼인 같은 거대한 그램분자적 역량들을 잠식해 들어간다.
- 전쟁 기계나 범죄 기계처럼 자기 파괴에까지 이를 수 있는 배치물의 설립.
- 저항할 수 없는 탈영토화
> 예시 >> 다니엘 만 감독의 영화 ?윌라드?
* 어느 박물학자의 회상
계보라는 모티프가 없었다면 진화론은 진행될 수 없었을 것이다.
반대로,
박물학은 계보라는 모티프 또는 그 모티프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몰랐다.
박물학은 본래적인 의미의 진화, 즉 변양의 정도들이 외부 조건에 좌우되는 혈통의 가능성을 생각해낼 수 없다.
박물학은 동물들 상호간의 관계를
계열, 아니면 구조로 파악한다.
계열
-> 나는 하나의 계열 전체를 따라 또는 하나의 계열에서 다른 계열에 걸쳐서 차이를 나타내는 유사성들을 가진다.
-> 근면한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구조
-> 나는 하나의 구조 내부에서 또는 하나의 구조에서 또 하나의 구조에 걸쳐 서로 유사하게 나타나는 차이들을 가진다.
-> 왕도로 간주된다.
-> 등가관계를 정하려는 지성의 모든 원천을 필요로 한다.
유비의 두 형태는 (계열과 구조) 신학자들의 정신 속에서 다양한 평형상태를 유지하며 공존해 왔다. 왜냐하면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자연>은 거대한 미메시스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자연>
- 서로를 모방하는 존재자들의 사슬
- 더 이상 모방해야 할 그 무엇도 갖고 있지 않는 거울 속의 <모방>이라는 형식
관념들은 항상 다시 사용된다. 그것들은 항상 사용되어 왔지만 극히 다른 현재적 양태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융
– 집단 무의식 – 원형 이론
- 어지러운 이미지를 원형적인 계열로 통합
- 모든 미메시스가 자신의 그물망 안에 자연과 문화를 통합
레비스트로스
- 토테미즘
- 외적 유사성을 넘어서 내적 상동성으로 향하기
- 지성의 상징적, 구조적 질서를 세우는 것이 중요
- 차이를 정돈해서 관계들의 일치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 어느 베르그송주의자의 회상
구조주의는 ‘-되기’와 같은 생성을 해명하고 있지 않다. 구조주의는 생성을 부정하거나 적어도 생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평가절하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관계들의 대응은 생성을 만들어내지 않는 것이다.
‘-되기’는 관계 상호간의 대응이 아니고 모방도 환상도 아니다. 이 되기는 완전히 실재적이다. 이 되기는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는다.
되기는 계통을 통해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데, 모든 계통은 상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되기는 항상 계통과는 다른 질서에 속해 있다. 되기는 결연과 관계된다.
<신- 진화론이 중요해 보이는 두 가지 이유>
1. 동물은 가변적인 개체군들에 의해 규정된다.
2. 운동은 서로 이질적인 개체군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소통을 통해 일어난다.
->되기는 리좀이다. 되기는 자기 나름의 고름을 갖고 있는 하나의 동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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