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 서술적 시간성과 영화"를 마쳤습니다.
6월 13일(화) 저녁 8시에는 "5. 시점"과 "결론"을 진행하면서 <영화서술학>도 마치겠습니다.

이후에는 뒤라스의 영화작품도 직접 보고, 영화와 관련된 글도 읽으려고 합니다.

주요 텍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 장-뤽 고다르, <뒤라스×고다르 대화>, 신은실 옮김, 문학과지성사, 2022.

보조 텍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말의 색채 -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말하는 나의 영화들>, 유지나 옮김, 미메시스, 2006.

위의 책들은 모두 인터뷰로 구성돼있습니다.
<뒤라스×고다르 대화>는 뒤라스와 고다르가 나누는 3번의 대화록입니다. 이 책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말의 색채 -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말하는 나의 영화들>은 부분적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뒤라스의 영화작품을 감상할 것이기에, 그 영화에 관한 글을 참고 삼아 읽고자 합니다.
예컨대, <나탈리 그랑제>와 <인디아 송>이 그것입니다.

이후에는 뒤라스의 영화를 더 넓은 시야에서 정리할 겸해서 다음과 같은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클로드 뮈르시아, <누보 로망, 누보 시네마>, 이창실 옮김, 동문선,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