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161-170
작성자
sleep365
작성일
2020-06-06 22:44
조회
388
* 모든 망상은 사회적•역사적•정치적이다
기관 없는 몸은 분열자가 조망하는 나눌 수 없고 분해할 수 없는 거리이다.
현실계는 내공량들 속에 거리들을 감싸고 있는 하나의 생산물이다.
분열자들에게는 원리들이 없다. 분열자는 어떤 다른 것일 때만 그 어떤 것이다.
모의는 동일시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것은 형식을 바꾸어야만 서로 나뉘는 내공들 속에 늘 감싸여 있는 분해할 수 없는 거리들을 표현한다. 동일시가 명명이요 지시라고 한다면, 모의는 이 명명에 대응하는 글, 현실계에서의 다의적인 글이다. 그것은 현실계를 그 원리에서 떼어 내어 현실계가 욕망 기계에 의해 실효적으로 생산되는 지점까지 데려간다. 이 지점에서는 복사는 복사이기를 그치고 현실계 및 그것의 책략이 된다.
분리 그물 속에 있는 독자성들의 계열, 또는 결합 직조 속에 있는 내공 상태들의 계열, 그리고 모든 원 위에 있는 위치를 가로지르는 주체만이 있다.
* 인종
가족 질서는 깨지고, 거부당한다. 분열자는 자신을 가족 밖에 두고 있다.
* 동일시가 의미하는 것
편집증적 망상
- 환자의 가족 관계들이 폭파되기 시작하는 것은 모태로서의 가족 구조 안에서부터라고 모 마노니는 주장한다.
- 이 기원은 상징적 공백 속에서, 아버지의 기표의 최초의 폐제 속에서 발견된다.
- 오이디푸스의 부재는 아버지 측의 결핍, 즉 구조 속의 구멍으로 해석된다.
- 상징계 속에서 폐제되는 것은 환각 형태로 현실계 속에 다시 나타난다.
* 정신분석은 사회-정치적 내용들을 어떻게 제압할까?
분열증의 알은 생물학의 알과 같다.
자극은 조직자가 아니라 단순한 유도자, 즉 극단적으로는 어떤 본성을 가져도 상관없는 유도자다.
사물이 나타나려면 반드시 구조적 상태들을 흉내 내고, 자신의 가면으로 사용되는 힘들의 상태들 속으로 흘러갸야 한다. 시작에서부터 그 사물은 가면을 아주 다르게 사용하며, 이미 그 가면 아래서, 그 가면을 가로질러, 최종 형식들과 특유한 상위 상태들을 투자하여 궁극적으로는 이것들 자체를 정립하게 된다는 점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것이 오이디푸스의 역사이다.
<- Q (?)
아이의 삶의 시작부터 이미 문제 되는 것은 욕망적 생산의 모험이다.
사람들은 가족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가족을 초월적인 것이 되게 하는 수단을 발견했을 따름이다. <- Q (?)
기관 없는 몸은 분열자가 조망하는 나눌 수 없고 분해할 수 없는 거리이다.
현실계는 내공량들 속에 거리들을 감싸고 있는 하나의 생산물이다.
분열자들에게는 원리들이 없다. 분열자는 어떤 다른 것일 때만 그 어떤 것이다.
모의는 동일시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것은 형식을 바꾸어야만 서로 나뉘는 내공들 속에 늘 감싸여 있는 분해할 수 없는 거리들을 표현한다. 동일시가 명명이요 지시라고 한다면, 모의는 이 명명에 대응하는 글, 현실계에서의 다의적인 글이다. 그것은 현실계를 그 원리에서 떼어 내어 현실계가 욕망 기계에 의해 실효적으로 생산되는 지점까지 데려간다. 이 지점에서는 복사는 복사이기를 그치고 현실계 및 그것의 책략이 된다.
분리 그물 속에 있는 독자성들의 계열, 또는 결합 직조 속에 있는 내공 상태들의 계열, 그리고 모든 원 위에 있는 위치를 가로지르는 주체만이 있다.
* 인종
가족 질서는 깨지고, 거부당한다. 분열자는 자신을 가족 밖에 두고 있다.
* 동일시가 의미하는 것
편집증적 망상
- 환자의 가족 관계들이 폭파되기 시작하는 것은 모태로서의 가족 구조 안에서부터라고 모 마노니는 주장한다.
- 이 기원은 상징적 공백 속에서, 아버지의 기표의 최초의 폐제 속에서 발견된다.
- 오이디푸스의 부재는 아버지 측의 결핍, 즉 구조 속의 구멍으로 해석된다.
- 상징계 속에서 폐제되는 것은 환각 형태로 현실계 속에 다시 나타난다.
* 정신분석은 사회-정치적 내용들을 어떻게 제압할까?
분열증의 알은 생물학의 알과 같다.
자극은 조직자가 아니라 단순한 유도자, 즉 극단적으로는 어떤 본성을 가져도 상관없는 유도자다.
사물이 나타나려면 반드시 구조적 상태들을 흉내 내고, 자신의 가면으로 사용되는 힘들의 상태들 속으로 흘러갸야 한다. 시작에서부터 그 사물은 가면을 아주 다르게 사용하며, 이미 그 가면 아래서, 그 가면을 가로질러, 최종 형식들과 특유한 상위 상태들을 투자하여 궁극적으로는 이것들 자체를 정립하게 된다는 점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것이 오이디푸스의 역사이다.
<- Q (?)
아이의 삶의 시작부터 이미 문제 되는 것은 욕망적 생산의 모험이다.
사람들은 가족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가족을 초월적인 것이 되게 하는 수단을 발견했을 따름이다. <- 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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