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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 유사성과 차이

<영원회귀에 의해 변용되는 체계>

1번째 명제 : 서로 유사한 것만이 차이를 지닐 수 있다
차이의 조건 = 유사성
개념/사물들 관계에 ‘유비’ 성립

2번째 명제 : 오로지 차이들만이 서로 유사할 수 있다
유사성 = 효과에 불과
차이는 그 자체로 분절화이고 묶기여야 한다
분화소로서의 즉자적 차이, 스스로 나뉘는 차이가 있어야 한다

분화소: 정확히 차이소들(계열들)을 서로 엮고 그 사이에 공명을 가져오는 것


* 체계란 무엇인가

< 즉자 존재를 전개하는 조건?

< 차이는 어떻게 재현을 넘어서서 차이나는 것을 회집?

~ 체계 안에서 차이들의 차이들이 구성된다

한 계열에서 다른 계여로 이어지면서 성립하는 차이의 차이 = 강도


애벌레-주체 = 수동적 자아들 -> 다질적

~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체’는 통일성을 이룬 일관된 자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애벌레-주체들이 어떤 국면에서 적분된 결과이다


* 어두운 전조와 ‘분화소’

차이, 유사성, 동일성

전조 -> 차이의 즉자 존재를 감춘다
= 차이들의 분화소로서 행동
= 자기 자신과 차이나는 차이

어두운 전조 : 차이의 즉자 존재, 차이 짓는 차이소
= 계속되는 불일치

차이 – 크고 작음이 아니라 같음과 유사성을 기준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