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2024.01.11] 출판 1497호 / 초월과 자기-초월 / 이유진 기자

보도
작성자
갈무리
작성일
2024-01-24 16:17
조회
92


[한겨레21 2024.01.11] 출판 1497호 / 초월과 자기-초월 / 이유진 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933.html


무언가를 넘어선다는 말, 세계 저편의 어떤 것을 가리키는 ‘초월’을 저자는 ‘우주론적 초월’이라 부른다. 인간과 세계 너머 있는 초월적인 것은 신이다. 저자는 인간이 신의 초월을 경험할 때 일종의 자기-초월, 주체의 탈중심화가 일어난다고 본다. 아우구스티누스부터 레비나스와 키르케고르까지 검토하며 타자-인간-신의 관계를 탐구한다.





『초월과 자기-초월』 | 메롤드 웨스트폴 지음 | 김동규 옮김 | 갈무리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