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3쪽
사회성이 추상적 양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도달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노동과정 자체의 직접적 요구로 주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2. 65쪽
사회는 더 이상 두뇌활동의 생산물로서 구성되는 사유 총체성으로서만 현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생산의 주체로 현상한다.

3. 72쪽
맑스에게서와서는 달리 노동시간을 둘러싼 투쟁을 경유하는 특정한 삶 세계의 모순을 통해서 도달되는 것이 아니라 특이한 삶의 직접적 운동, 폭발을 통해서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