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발제2
작성자
ly
작성일
2022-03-26 22:23
조회
406
○사용가치는 직접적으로 생활수단들이다.
-생활수단은 대상화된 노동이다.
-노동은 사회적 노동이다.
사회적 노동의 단위는 교환가치(양)
○교환가치: 동일한 노동시간이 대상화되어 있는 상이한 사용가치들의 상관적 양들은 등가물들이다. , 교환가치로서 모든 상품은 응결된 노동시간의 특정한 척도일 뿐이다. [M18.1]
○‘노동’의 두 측면
(1) 생활수단과의 관계 - 사용가치: 서로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됨.
(2)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 무차별적으로 같으며, 그러므로 단순하게 양적이다. [M18.2]
(사회적) 노동은 사실 상이한 주체들의 노동으로 현상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노동하는 상이한 개인들이 ‘그’ 노동의 단순한 기관들로 현상한다. [M18.3]
‘일반적 인간 노동’의 이러한 추상은 ‘주어진’ 한 사회의 어떤 평균 개인이든 수행할 수 있는 평균 노동에 실재하며, 인간 근육, 신경, 두뇌 등의 특정한 생산적 지출이다. [M183.]
○복잡노동/ 단순노동
:이러한 종류의 노동은 복합된 단순노동. 몇 배의 단순노동으로 환원되어, 예를 들어 복잡노동 하루는 단순노동 3일과 같다. 이 환원을 규율하는 법칙들은 여기에서 논하지 않겠다. 그러나 환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분명하다. [M19.1]
보충.
1. 교환가치 분석에서 분명해지는 바와 같이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의 조건들은 노동의 사회적 규정들 또는 사회적 노동의 규정이다. [M19.3]
-교환가치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생산의 관점에서 바라본 교환이다. :특정한 종류의 사회성.
2. 노동의 무차별적 단순성이란 우선 상이한 개인들의 노동의 동등성, 상호연관되기.
3. 교환가치에서는 개별적 개인의 노동시간이 직접적으로 일반적 노동시간으로 현상하고 개별화된 노동의 이러한 일반적 성격이 이 노동의 사회적 성격으로 현상한다. [M20.1]
4. 노동시간은 개인의 측면에서는 그의 노동시간이지만, 모든 개인에게 공통된 노동시간(사회적 관계 속에 편입되면) 어떤 개인의 노동시간이든 무차별적인 노동시간인 한에서는 일반적 노동시간이다. [M20.1]
:하나의 생산물을 이 일반적 노동시간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반적 등가물이다.
5. 교환가치가 하나의 주어진 사회적 관계 속에서 노동의 시간을 규정할 때, 우리는 일반적 노동시간의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주어진 사회적 관계의 성격에 따라서 (생산의 목적, 일반적 개인의 발생 여부) 상품의 성격은 다르다. 즉, 노동의 성격이 다르다. 가령, 가족 안에서 소비 및 필요를 위해 생산된 상품, 그리고 중세의 부역과 현물납부, 자연발생적 형태의 공동노동의 경우에는 노동을 교환가치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성격(끈)이 다르므로 다른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M21.1] :서로 다른 추상 조건.
-개별자의 노동이 사적 노동이 되지 못 하게 하고 그의 생산물이 사적 생산물이 되지 못 하게 하며 오히려 개별적 노동이 직접적인 사회유기체의 한 구성원의 기능으로서 현상하도록 하는 것은 생산에 전제된 공동체이다. [″]
6. 끝으로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은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가 말하자면 전도되어서, 즉 사물들의 사회적 관계로서 나타난다는 것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 자본의 추상 조건 [M21.1]
7. 사회적 생산관계가 대상의 형태를 취하고, 그리하여 인간들의 노동에서의 관계가 오히려 사물들이 서로에 대해서 그리고 이것이 인간들에 대해서 취하는 관계로서 나타나는 것이 사소하고 자명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그저) 일상생활의 습관일 뿐이다. [M22.1]
-중금주의자들이 금을 바라볼 때, 그리고 근대경제학자들이 이를 비웃으며 자본을 사회적 관계로 설정할 때, 이 환상은 그들이 방금 서투르게 사물로서 견지할 작정이었던 것이 사회적 관계로 현상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들이 사회적 관계로 고정시키자마자 다시 사물로서 그들을 우롱한다는 순진한 경이를 고백하는 속에서 돌연히 나타난다. ??? [ ″ ]
마르크스의 답: 노동이 교환가치의 유일한 원천이고, 따라서 부가 교환가치들로 이루어져 있는 한에서 부의 유일한 원천이라는 말은 동어반복이다.[M23]
주제 요약: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은 추상적으로 일반적이고 동등한 노동인 반면에 사용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은 형태와 소재에 따라 무한히 다양한. 노동방식들로 분열되는 구체적이고 특수한 노동이다. [ ″ ]
-생활수단은 대상화된 노동이다.
-노동은 사회적 노동이다.
사회적 노동의 단위는 교환가치(양)
○교환가치: 동일한 노동시간이 대상화되어 있는 상이한 사용가치들의 상관적 양들은 등가물들이다. , 교환가치로서 모든 상품은 응결된 노동시간의 특정한 척도일 뿐이다. [M18.1]
○‘노동’의 두 측면
(1) 생활수단과의 관계 - 사용가치: 서로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됨.
(2)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 무차별적으로 같으며, 그러므로 단순하게 양적이다. [M18.2]
(사회적) 노동은 사실 상이한 주체들의 노동으로 현상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노동하는 상이한 개인들이 ‘그’ 노동의 단순한 기관들로 현상한다. [M18.3]
‘일반적 인간 노동’의 이러한 추상은 ‘주어진’ 한 사회의 어떤 평균 개인이든 수행할 수 있는 평균 노동에 실재하며, 인간 근육, 신경, 두뇌 등의 특정한 생산적 지출이다. [M183.]
○복잡노동/ 단순노동
:이러한 종류의 노동은 복합된 단순노동. 몇 배의 단순노동으로 환원되어, 예를 들어 복잡노동 하루는 단순노동 3일과 같다. 이 환원을 규율하는 법칙들은 여기에서 논하지 않겠다. 그러나 환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분명하다. [M19.1]
보충.
1. 교환가치 분석에서 분명해지는 바와 같이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의 조건들은 노동의 사회적 규정들 또는 사회적 노동의 규정이다. [M19.3]
-교환가치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생산의 관점에서 바라본 교환이다. :특정한 종류의 사회성.
2. 노동의 무차별적 단순성이란 우선 상이한 개인들의 노동의 동등성, 상호연관되기.
3. 교환가치에서는 개별적 개인의 노동시간이 직접적으로 일반적 노동시간으로 현상하고 개별화된 노동의 이러한 일반적 성격이 이 노동의 사회적 성격으로 현상한다. [M20.1]
4. 노동시간은 개인의 측면에서는 그의 노동시간이지만, 모든 개인에게 공통된 노동시간(사회적 관계 속에 편입되면) 어떤 개인의 노동시간이든 무차별적인 노동시간인 한에서는 일반적 노동시간이다. [M20.1]
:하나의 생산물을 이 일반적 노동시간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반적 등가물이다.
5. 교환가치가 하나의 주어진 사회적 관계 속에서 노동의 시간을 규정할 때, 우리는 일반적 노동시간의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주어진 사회적 관계의 성격에 따라서 (생산의 목적, 일반적 개인의 발생 여부) 상품의 성격은 다르다. 즉, 노동의 성격이 다르다. 가령, 가족 안에서 소비 및 필요를 위해 생산된 상품, 그리고 중세의 부역과 현물납부, 자연발생적 형태의 공동노동의 경우에는 노동을 교환가치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성격(끈)이 다르므로 다른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M21.1] :서로 다른 추상 조건.
-개별자의 노동이 사적 노동이 되지 못 하게 하고 그의 생산물이 사적 생산물이 되지 못 하게 하며 오히려 개별적 노동이 직접적인 사회유기체의 한 구성원의 기능으로서 현상하도록 하는 것은 생산에 전제된 공동체이다. [″]
6. 끝으로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은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가 말하자면 전도되어서, 즉 사물들의 사회적 관계로서 나타난다는 것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 자본의 추상 조건 [M21.1]
7. 사회적 생산관계가 대상의 형태를 취하고, 그리하여 인간들의 노동에서의 관계가 오히려 사물들이 서로에 대해서 그리고 이것이 인간들에 대해서 취하는 관계로서 나타나는 것이 사소하고 자명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그저) 일상생활의 습관일 뿐이다. [M22.1]
-중금주의자들이 금을 바라볼 때, 그리고 근대경제학자들이 이를 비웃으며 자본을 사회적 관계로 설정할 때, 이 환상은 그들이 방금 서투르게 사물로서 견지할 작정이었던 것이 사회적 관계로 현상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들이 사회적 관계로 고정시키자마자 다시 사물로서 그들을 우롱한다는 순진한 경이를 고백하는 속에서 돌연히 나타난다. ??? [ ″ ]
마르크스의 답: 노동이 교환가치의 유일한 원천이고, 따라서 부가 교환가치들로 이루어져 있는 한에서 부의 유일한 원천이라는 말은 동어반복이다.[M23]
주제 요약: 교환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은 추상적으로 일반적이고 동등한 노동인 반면에 사용가치를 정립하는 노동은 형태와 소재에 따라 무한히 다양한. 노동방식들로 분열되는 구체적이고 특수한 노동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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