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님 태현님, 오늘도 정말 즐거운 전시와 미술작품의 뒷담화였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늘 만남을 갖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기는....
1. 우리의 활동을 웹에 올리자는 안건이 나왔습니다.
저로서는 무척 반가왔고요.

블로그 관련, 티스토리가 제일 예쁘다라는 여론이 모아졌습니다. 티 스토리는 초대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티스토리가 개방성이 적고 노출이 적을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 트위터를 연동하여 운영하면 블로그 트래픽은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이름을 지으면 어떨까요? 이름을 마구 던져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예술의 소수의견' '소수비평' '아무나 그림읽기'가 생각 났습니다만 좀 구식인듯 해서 부끄합니다.

3. 그리고 길이에 대해서.... 저는 반페이지가 넘으면 다른 비평과 차이점이 없기도 하고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아서 반페이지를 제안합니다. 연혜원님은 동의하십니다.

4. 다음에 볼 전시는 아무때나 금요일 아침 이전에 의견을 주시면 금요일날 투표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신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