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앨저넌에게 꽃을』 자료와 토론거리

작성자
bomi
작성일
2023-07-26 16:43
조회
323
1. 대니얼 키스

자료 출처: 『엘저넌에게 꽃을』, 대니얼 키스 지음, 김인영 옮김, 동서문화사 2006, p.350-351

1927년 뉴욕 출생. 뉴욕 시립대 재학 중 학업을 중단하고 해군 입대. 해군 제대 후 부르클린대학 심리학 전공. 졸업 후에는 잡지 편집일을 하며 1952년 <마벨 사이언스 픽션>지로 작가 데뷔. 일년 후 패션 사진 일로 직업 변경. 일년 후 고등학교 영어교사 재직. 1959년 중편 <엘저넌에게 꽃을>발표, 이듬해 휴고 상 수상. 이후에는 대학교에서 창작강의를 하며 픽션(엘저넌에게 꽃을 장편, 다섯 번째 샐리 등), 논픽션 작품들(24명의 빌리 밀리건 등)을 발표. 2014년 필로리다에서 사망.




2. 앨저넌에게 꽃을

자료 출저: 「대니얼 키즈(Daniel Keyes)의 『앨저넌에게꽃을』(Flowers for Algernon)에 나타나는 내러티브의 구조 및 함의」_강서정

1) 작품에 나타나는 내러티브의 구조
『앨저넌에게 꽃을』은 지능이 낮은 주인공이 뇌수술을 받고 천재가 된 후, 다시 지적으로 퇴보하는 과정을 저널 형식으로 기록, 전달한다. 이 작품에서 내러티브는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하나는 주인공이 자신의 세계와 주위 사람들을 재해석하는 내적 영역의 내러티브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과거 및 현재의 경험과 관련하여 독자들이 구성하는 작품 외적 내러티브이다. 전자가 주인공의 내적 탐색이라면 후자는 읽기를 통한 (내러티브의 외부에 존재하는) 독자의 내용 구성 과정이라 하겠다.
작품 안에는 의미의 공백(gap)이 있는데 이러한 공백을 추론을 통해 독자가 채워 넣는다. 즉, 의미의 공백은 독자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텍스트를 재구성하도록 하는 기폭제이다. 『앨저넌에게 꽃을』에서 주인공의 저널은 주인공의 삶과 세상, 사람들에 대한 탐색임과 동시에 그의 정신적 외상, 갈등 등을 추론함으로써 독자를 의미 생성에 참여하도록 유인하는 열린 텍스트이기도 하다.

2) 작품에 나타나는 인물의 변화 양상
화자인 찰리는 처음에는 똑똑해진 현재의 자신과 지능이 모자랐던 과거의 자신을 분리한다. 그가 똑똑해지고자 했던 이유는 “자신을 알아가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으나, 정작 머리가 좋아지자 그는 스스로의 벽과 외부의 벽에 부딪힌다. 외부에서 가하는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경계,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의 경계는 지능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에 대해 찰리는 자신의 지능이 낮았을 때조차 존엄한 인간이었음을 주장하고자 하지만, 그 스스로도 과거의 자신을 "he"로 묘사하는 등 현재의 자신과 과거를 통합하지 못하는 모순을 보인다.
그러나 천재가 된 찰리의 현실 재구성이 나쁜 영향만을 준 것은 아니다. 그가 세상과 소통하고 화합하기에 앞서 해결해야 했던 것은 어린 시절 가족과의 관계 개선이었다. 찰리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가족과 관련된) 정신적 외상의 기억을 직면하고, 이에 대해 반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치유에 이르는 것이다.
이러한 자신에 대한 수용은 “그의”를 “나의”로 바꿔 호칭하는 부분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그는 과거뿐 아니라 지능이 높은 현재, 그리고 지능이 점점 떨어지게 될 미래까지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찰리는 (그가 지적하는 바와 같이) “정서적으로” 세상과 분리됨을 깨닫는다. 그는 그렇다고 현실을 파악하는 자신의 지력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지적인 자유를 유지하면서”,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다시 화합하기를 희망한다.
『앨저넌에게 꽃을』에서 단순했던 어휘 구조가 복잡해지고, 점차 지칭어가 많이 쓰이게 되는 것은 찰리의 생각과 성격이 분화되고 복잡해지는 것을 나타낸다. 더불어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려는 주인공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찰리의 변화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문장 부호의 사용이다. 작품의 초반에서 찰리는 인용부호 없이 타인의 말을 직접 인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말이 비판적 내면화의 대상이 되지 못함을 볼 수 있다. 그에 비해 중반부로 갈수록 인용 부호와 마침표를 포함한 문장 부호가 빈번하게 사용되는데, 이는 찰리가 자신과 상대방을 구분하고 상대의 말을 독립적인 인식 및 해석의 대상으로 바라봄을 나타내며, 그가 점차 개인주의적인 인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대가 하는 말과 자신의 말 사이에 문장 부호로 경계를 짓는 것은, 과거의 자신을 "he"로 지칭하여 현재의 자신과 구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의 고립과 갈등을 보여주는 예이다. 후반부에서 다시 문장 부호는 없어지는데, 이는 그의 지능이 급격히 떨어짐을 증거 할 뿐 아니라, 찰리가 치열한 갈등끝에 마침내 그의 과거 및 주위 사람들과 화합을 이루었음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이 미시적 단위에서의 언어적 분석이 작품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3) 작품 속 공백의 효과
찰리의 내러티브에서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그가 ‘이야기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작품에서 단편적으로 제시되는 성적인 이미지와 성에 대한 거부감은 내러티브가 후반부에 이를 때까지 지속적으로 그러나 모호하게 처리된다.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표현된 내용보다 작품에서 더 중요할 수 있는 것은 말 못하는 대상이 서술자의 내면을 지배하는 상흔일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독자의 개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단편적인 이미지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들 속에서 독자는 떠도는 이미지와 사건들을 연결 지어 해석해야할 과제를 받게 된다. 이 때 산출되는 독자의 해석은 텍스트에 대한 해석임과 동시에 그들 내면에 대한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 이 때 내러티브를 대하는 독자는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 스스로의 내러티브를 창조하게 되며, 능동적인 표현자로서 기능한다.


4) 작품에서 ‘빛’의 의미
정상과 비정상,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 빛과 어둠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다. 이성적 판단력에 우위를 두는 일반인들의 사고 틀에 찰리의 내러티브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이성 및 지능이라기보다는 정서적 유대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덧입힌다. 때문에 워렌을 선택하는 찰리는 실험동물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회복하고 ‘지능이 높은 자신’과 ‘지능이 낮은 자신’, 지능이 높은 사람과 지능이 낮은 사람을 모두 포용하는 길을 찾았다고 해석할 수있다.
이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빛’은 보통 지성, 이성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작품 전체를 통해 나타나는 구원의 빛은 감정, 사랑을 표상한다. 따라서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는 이중적인 의미로 해석된다.




3. 지능

1) IQ 검사의 역사

*IQ: 지능지수(知能指數) 또는 IQ는 인간의 지능 일부분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시험들을 통해 산출되는 총점이다

ⓐ 19세기 후반 프랑스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
- 현대의 지능검사와 유사한 최초의 검사를 고안.
- 검사의 목적: 당시 프랑스 정부가 모든 아동들에게 의무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사들이 아이들의 학습 차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적으로 지체가 심해 정규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을 가려내기 위함.
ⓑ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루이스 터만의 스탠퍼드-비네 검사
- 비네 검사를 미국 아동들에게 맞도록 수정
- 터만은 비네의 정신 연령 개념을 존속했는데, 이는 신체 연령에 대한 정신 연령의 비율로 지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 터만 연구: IQ 상위 1%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종단 연구, 사회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거라 기대한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 그렇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면서, 지능 검사의 허상에 대해 깨닫게 한 것으로도 유명
ⓒ 웩슬러 지능 검사
- 현재까지 심리학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능 검사 도구로 한국에도 K-WAIS(청소년·성인용), K-WISC(아동용), K-WPPSI(유아용) 등의 이름으로 나와 있다.
- 스탠포드-비네 검사가 언어적 능력을 측정하는 데에 비중이 큰 것을 비판해, 웩슬러 지능검사는 언어성 검사와 함께 동작성 검사로 구성되어 측정한다. 언어성 점수 차와 동작성 점수 차의 크기, 검사 참여자 개인의 성격적 측면과 정신역동, 심리 내적인 갈등, 정신 병리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2) 지능이란 무엇일까?
자료 출처: 『AI 지도책 -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실체 』 ,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노승영 옮김, 소소의 책 2022, 서문

은퇴한 수학 교사 필헬름 폰 오스텐은 오랫동안 동물의 지능에 매료되어 새끼 고양이와 곰에게 숫자를 가르치려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자신의 말 ‘한스’를 상대로 성공한다. 오스텐은 한스에게 숫자를 보여준 후 그 숫자만큼 발굽으로 땅을 두드리게 하는 것으로 숫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한스는 금세 간단한 덧셈을 정확히 풀었다. 2년간의 훈련 끝에 오스텐은 한스가 고도의 지능을 확고하게 획득한 것을 보고 동물도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며 한스를 데리고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이 순회공연은 선풍적 인기를 끌었지만 동시에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수식의 정답을 알아맞힌 것은 한스가 연산능력(즉, 지능)을 획득했기 때문이 아니라 질문자가 보낸 암시(한스가 정답에 도달했을 때 질문자의 자세와 호흡, 표정의 미묘한 변화)가 정답의 힌트로 작용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것이 의도된 조작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질문자, 오스텐은 스스로도 알아채지 못한 채 암시를 주고 있었다.
한스와 오스텐의 관계를 보면 우리는 어떻게해서 편견이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시스템에 스며드는지, 어떻게 해서 사람들이 스스로가 연구하는 현상에 얽매이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이 현상은 지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것이 어떤 함정을 만들어내는가라는 질문으로도 이어진다.
지능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계, 학교, 과학, 대중, 군부를 비롯한 여러 기구의 승인이 필요했다. 또한 순회공연, 신문 기사, 강연을 진행하기 위한 감정적 투자와 경제적 투자, 즉 오스텐과 그의 경이로운 말 한스를 위한 시장도 존재했다. 한스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관료적 기구가 구성되는 등 한스의 지능이 구성되기까지는 수많은 금전적, 문화적, 과학적 이해관계가 작동했는데, 이러한 사태 속에 관건은 이것이 참으로 놀라운 현상이 맞는지 아닌지, 그 여부를 밝히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뚜렷한 환상이 작동하고 있다. 1) 인간 아닌 시스템(컴퓨터든 말이든 쥐든)이 인간 정신과 유사하다고 여겨진다. 이 관점에서는 훈련이나 자원을 충분히 투입하면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백지 상태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가정한다. 2) 지능이 마치 자연적이며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정치적 힘과 구별된 것처럼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무언가로 여겨진다. 사실 지능 개념은 수백년 동안 엄청난 해악을 끼쳤으며 노예제에서 우생학에 이르는 온갖 지배 방식을 정당화하는 데 동원되었다.
영리한 한스 이야기에서 보듯 우리는 지능을 너무 편협하게 고려하거나 인식한다. 한스가 배운 것은 더하기, 빼기, 철자라는 매우 제한된 범주의 과제를 흉내 내는 것이었다. 한스는 이미 다른 종과의 소통, 공연, 적잖은 인내심 같은 놀라운 위업을 선보였지만 이것들은 지능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4. 토론거리

1) "경과보고서' 라는 독특한 형식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2) 이 작품의 주요 테마중 하나는 '지능'이다. '지능'이 작품 속에 어떻게 서술 되어 있는지 이야기해 보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기억하면 되는지 알 수가 업다. 아마 교수님한테 물어보면 나는 곧 머리가 조아질거니까 틀림업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켜줄 것이다. 영리한 사람은 무엇을 생각하고 기억하고 잇을까. 틀림업시 멋잇는 것이겟지. 나도 멋잇는 것을 알고 잇으면 좋겟다." (찰리, 『엘저넌에게 꽃을』, 대니얼 키스 지음, 김인영 옮김, 동서문화사 2006, p.28)
"자네는 지능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를 안게 될 거네, 찰리. 자네의 지적 성장은 정서적 성장을 추월하고 있어. 그리고 자네는 진보하면 할수록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질 거야." (스트라우스 박사, 같은 책 p.62)
"어쨌든 IQ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니머 교수님의 말에 의하면 지능이 얼마나 되는지 재는 것이라고 한다. 가게에서 무게를 재는 저울 같은 것이다. 하지만 스트라우스 박사님은 열띤 어조로 반박을 하며 IQ는 지능을 재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IQ는 어느 정도의 지능을 억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며, 계량컵의 눈금 같은 것으로서 컵 안에 내용물을 넣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내 지능을 테스트하고 앨저넌을 보살피고 있는 버트 셀든에게 물어보니, 두 사람의 말이 다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가 읽고 있는 책에 의하면 IQ는 지금까지 배운 것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를 재는 것으로, 실제로는 지능의 좋은 척도가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모두가 다 다른 말을 해서 나는 여전이 IQ라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찰리, 같은 책 p.64)
"정의란 무엇인가? 나의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러니다." (찰리, 같은 책 p.106)
"잠시뒤면 버트가 앨저넌에게 지능을 부여한 과정과 그 성과 및 그가 창안한 학습 테스트를 상세히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다. 그 뒤 앨저넌이 먹이를 얻기 위해 (이것만은 언제나 나를 분개하게 만든다!) 문제를 푸는 기량을 보여주는 실험이 실연될 예정이다." (찰리, 같은 책 p.182)
"물론 IQ가 높은 사람 중에 이쪽에 오는 사람은 많이 않아요. IQ가 60이나 70정도 되면 각 시립 초등학교의 특수학급에서 받아주고 있고, 그렇지 않으면 그들을 돌보는 지역 시설이 있으니까요." (워렌의 교장, 같은 책 p.255)
"지능은 자네한테서 세상에 대한 신뢰, 동료에 대한 신뢰를 파괴해 버렸어." (니머, 같은 책 p.277)
"나는 지능만으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을 배웠어요. 당신들의 대학에서는 지능과 교육과 지식이 위대한 우상이 되어 있지요. 하지만 나는 당신들이 간과한 한 가지를 깨달았어요. 인간적인 애정의 뒷받침이 없는 지능과 교육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이요... 오해는 하지 마세요. 지능은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자질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식을 구하는 마음이 애정을 구하는 마음을 배제해 버리는 일이 너무 많아요. " (찰리, 같은 책 p.277)

3) 작품에서 '빛'과 '동굴의 비유'가 상징하는 바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4) 찰리와 앨저넌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5) 찰리의 분열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작품 속에서 찰리의 인격이 분열되는 원인은 무엇이었나? 안티오이디푸스에서 들뢰즈는 욕망과 분열을 이야기한다. 이를 참고해 찰리의 지능과 욕망, 분열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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