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다음 시간 공지를 잊고 있었네요.
늦게나마 올립니다.

<몸의 인지과학>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후설의 현상학에 대한 정리는 매우 좋았습니다.
현상학을 공부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늘 현상학이 힘들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주던군요.
바렐라의 사상을 이번에는 꼭 쟁취(?)하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 ^^

다음 세미나에서는 <챕터3 : 기호 - 인지론적 가정>을 읽습니다.
인공지능이나 인지과학에서는 보통 표상주의나 계산주의라고 부르는 이론을 정리합니다.
이 책의 입장에서는 이 기존의 논의를 어떻게 극복할까가 고민인 이론이지요.

내일 저녁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