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7/3 『개념무기들』9장

작성자
bomi
작성일
2021-07-02 23:51
조회
227
공통진실찾기 세미나 ∥ 2021년 7월 3일 토요일 ∥ 손보미
텍스트: 『개념무기들』 조정환 지음, 갈무리 9장

9장 결론

1 <개념 무기들 각 장의 취지와 요점>

1장 [서론]
- 들뢰즈의 철학작업을 개괄.
1) 초기 이론: 경험의 초월론적 조건으로서 차이의 개념을 정립
2) 중기 이론: 차이의 드라마를 그려냄: 차이가 잠재적 차원, 강도적 차원, 현실적 차원을 무한속도로 순환하면서 분화와 미분의 운동을 전개.
3) 후기 이론: 차이를 기관 없는 몸, 욕망기계, 혹은 카오스로 재규정.

2장 [기계: 사회기계와 전쟁기계]
- 들뢰즈의 기계론
1) 장의 초반: 존재론적 실재는 곧 유동하는 욕망기계들이기 때문에 자연과 인간은 이 점에서 구분될 수 없고 인간, 비인간 실재 모두 각기 생산자-생산물로서만 존재한다는 관점 위에서 그 기계들 사이의 연결, 분리, 결합접속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계들이 생성되는 과정에 대한 들뢰즈의 논리를 서술.
2) 장의 후반: 자본주의적, 문명적 사회기계에 흡수된 전쟁기계가 그 사회적 주권체를 역전시켜 자기 고유의 유목적이고 다의적인 질서 아래로 종속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서술.

3장 [시간: 시간의 세 차원과 두 가지 시간성]
- 들뢰즈의 기계론을 존재론으로서의 시간론(“존재는 시간이다.”)의 관점에서 재고찰.
1) 3장의 문제의식: 맑스의 ‘사회적 필요노동 시간’과 가치법칙의 개념이 지금까지는 주로 측정척도로서의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이해되어 왔다. 그런데 맑스의 개념들을 척도 너머의 시간을 중시하는 들뢰즈의 시간 개념 속에서 바라보면 어떤 형상으로 나타날까? → 측정불가능한 비물질노동이 오늘날에는 헤게모니적으로 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질문은 중요하다.
2) 시간의 세 차원: 맑스가 노동시간의 변증법을 통해 삶시간으로 접근해간다면, 맑스는 단번에 삶시간으로 간다. 그리고 표면적 반복(습관), 심층적 반복(기억), 궁극적 반복(죽음)의 세 차원을 식별한다. 이는 물리적 반복, 심리적 반복, 존재론적 반복으로도 표현된다.
3) 두 개의 시간성: 들뢰즈는 시간의 세 차원 속에서 기호의 시간과 실재의 시간을 구분하고 전자를 크로노스의 시간, 후자를 아이온의 시간으로 명명한다. 여기서, 비물질노동의 시간은 후자(아이온의 시간: 척도 너머의 시간성)의 시간성을 통해서만 이해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4장 [정동: 정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21세기의 정보 사회적 현실에서 정서로부터 정동을 구분해 내고 그것이 무엇을 할 수 있는 힘인지 질문함으로써 공포, 두려움, 혐오와 같은 정서적인 것들의 지배를 극복하고 사회적 몸을 새롭게 구성할 정동적 잠재력의 실재성을 확인하기.
- ‘정보’ 개념을 ‘정서’ 개념과의 연속성 속에서 고찰한 후, 이성과 직관이 정보와 정서의 한계를 넘어설 역량은 정동에서 구할 수 있다고 서술.
1) 정서들: 수동적인 충격과 놀람의 형태들.
2) 정보: 행동을 위한 정서의 지각적 조직. 정보는 두 객체들 사이의 합의가 아니라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진 정서를 지각이 유용성의 회로를 따라 (주로 빼기를 통해) 정보형태로 조직하면서 가능한 행동의 윤곽을 그려 나가는 것. 운동학적 과정.
3) 정동: 정서에 수반되고 병행하는 내재적 활동역량의 전개체적 이행을 그려낸다. 객체들의 전개체적, 비인격적 역량들의 소통관계를 창출하는 동역학적 과정. 객체들 사이의 적합한 관계들의 합성을 통해 새로운 객체를 구성함으로써 개체의 한계를 초극해 나가는 과정.
4) 탈주체적 주체되기의 양상들 전개: 전개체적 특이성들이 강도의 공간인 개체화의 장을 구축 → 전구체들이 계열들(들뢰즈식 개체)을 소통, 짝짓기, 내적 공명의 강요된 운동으로 밀어 넣음 → 수동적 애벌레-주체들이 충격, 놀람의 카오스로부터 시뮬라크르적인 카오이드들을 구출해 내면서 우화짓기를 행하는 것. ▶ 한 객체의 정동적 변이:우주의 정동적 이행의 표현
5) 이성: 정동의 능동적 변이태. 객체들의 공통관계를 구축하는 능력. 공통관계의 결합양상을 발견하는 능력. 이 능력은 정보, 정서적인 것을 정동적인 것으로, 행동을 이행으로, 수동적인 것을 능동적인 것으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지각이 준비하는 부동의 단면들을 동적 이행의 요소로 전환하여 공간적인 것을 시간적인 것으로 고찰할 수 있게 한다. “개체를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고찰하는 관념능력”, 직관의 준비과정.
6) 직관: 개개의 객체들이 전체 우주와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고 전체 우주도 하나의 정동하는 몸으로 나타난다. 개체의 정동하는 능력이 비로소 전체 우주의 정동되는 능력으로 일정 정도 나타난다.

5장 [주체: 탈주체적 주체되기의 형상들]
- 반주체 철학으로 이해되어온 들뢰즈의 철학 속에서 주체성의 개념이 어떻게 생생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주체의 이중성이라는 관점에서 탐구.
- 들뢰즈는 주체화를 욕망기계가 아닌 그것의 찌꺼기로 보며 부정적 태도를 강하게 드러낸다. 하지만 이는 권력장치에 의해 수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결과물로서의 주체에 대한 것이다. 들뢰즈는 다른 주체성의 개념, 경험에 의해 실천적으로 발명되는 주체성의 개념을 동시에 발전시켰다.
1) 경험적 주체성: 상상력 속에서 비밀의 힘들을 추정하고 믿음을 통해 자신이 아는 것 이상을 긍정하며 발명을 통해 자연에 주어지지 않은 기능적 총체를 구성하는 것. 들뢰즈는 데카르트적 선험 주체성을 회의하고 경험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구성하는 실천적인 주체성 개념을 정립했다.
2) 애벌레-주체: 차이를 훔쳐내는 분열적 자아이자 다질의 계열들을 짝지어서 소통시키는 미분적 주체이며, 단절과 연결, 접힙과 펼침을 통해 새로운 질과 연장을 개봉해 내는 유목적 주체.
3) ‘주체’의 재구성: 들뢰즈는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차이들의 접속적 재분배와 재회집이라는 표상을 통해 해체하고 재구성하고자 했다.

들뢰즈는 후자만을 유일하고 절대적인 주체성으로 본다.
4) 주체성 개념의 발전: 들뢰즈의 경험적 주체성 개념은 점차 적극적 형태를 띠면서 욕망기계, 추상기계, 전쟁기계 등의 개념으로 발전한다. 정서와 행동에 앞서 특이성을 중계하면서 파토스를 사용하여 민중에게 호소함으로써 잡종화하고 혼종화하는 예수, 예언자, 레닌, 실험예술 등이 추상기계-주체성의 형상으로 등장한다.
5) 들뢰즈가 가공한 주체성의 형상들과 준칙들: 들뢰즈가 천착한 프롤레타리아의 형상들과 백터들


6장 [정치1: 역설의 존재론과 들뢰즈 정치학의 자장]
- 들뢰즈의 정치학은 역설의 존재론에 기초하고 있음을 규명. 역설의 존재론은 기존의 정치학이 권력의 공학으로서 갖는 일방성과달리 사물과 사건, 사태와 명제, 존재와 의미라는 두 방향으로 생성하며 계열화한다.
1) 소수 정치학: 동일성, 유사성, 부정성(대립), 유비 등 재현의 매듭들을 풀어내고 미규정성, 부-바탕, 전개체적 특이성을 발산시키는 것을 추구한다.
2) 반동일성 정치철학의 방법론: 사물들의 표면에서 비물체적인 것을 찾고, 명제 속에 내속하는 순수사건을 따라 의미로 나아가는 것, 달리 말해 명사에서 동사로 이행하는 것. 이는 혁명에 대한 전체주의적 사유와 기술주의적 사유(혁명적 힘을 상대화하는 것)를 비판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3) 혁명가: 기술주의(합리주의)와 전체주의(낭만주의) 사이, 기표(로고스)와 기의(파토스) 사이, 물체와 명제 사이의 비평형에, 기술적 발전과 사회적 총체성 사이의 간격에 그의 영구혁명의 꿈을 새기면서 물음과 문제의 의미공간에서 특이성을 분출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
4) 쏘번은 소수적 노동거부 정치를 현대 프롤레타리아트의 운동의 슬로건으로 삼을 것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들뢰즈의 정치학을 전유한다.
5) 네그리와 하트의 작업에서 들뢰즈 전유는 삶정치학으로 집약된다.

7장 [정치2: 소수정치와 삶정치]
- 존재를 잠재성-강도성-현실성이 서로 교차 반복하는 미적분 드라마로 이해하는 들뢰즈의 소수정치론과 존재를 잠재성-가능성-현실성으로 나아가는 나선적 이행 과정으로 이해하는 네그리의 삶정치론의 관계를 다룬다.
1) 공통점: 잠재성을 현실성만큼이나 실재적인 것으로 이해하면서 정치학의 출발점으로 삼고, 그 잠재성을 현실성과의 관계 속에서 다룬다.
2) 차이1-가능성 개념: 가능성에 대한 관점 차이가 나타난다. 네그리는 실재의 존재론적 운동에서 가능성이 잠재성에서 현실성으로의 이행양태라고 보고 긍정적으로 파악하는데 비해 들뢰즈는 가능성을 현실성의 전사로 보며 실재적이 아닌 것으로 기각한다. 하지만 들뢰즈의 ‘가능성’ 개념은 복합적이다. 네그리의 가능성론과 대립되지 않는 차원의 가능성론이 들뢰즈에게 있다.
3) 들뢰즈의 가능성 개념: 가능성이 현실성을 전사하여 해를 받아들일 논리적 가능성으로 나타날 경우에 들뢰즈는 그것을 비실재적인 것으로 본다. 하지만 가능성이 잠재적인 것을 구현하는 강도적 특질로, 특이성의 표현이나 분화 혹은 극화로, 그리고 감각적 표상으로 나타날 경우에 그러한 가능성은 실재적인 것으로 이해한다. 다만, 이러한 실재적인 것으로서의 가능성을 네그리는 삶 일반의 존재론적 범주로 확대하는 것에 비해 들뢰즈는 예술작품과 같은 특수한 양식들 속에 한정한다.
4) 들뢰즈와 네그리, 가능성 개념 차이의 효과: 네그리의 삶정치론은 가능성 범주를 통해 객체들의 실재하는 다양한 속성들의 공통성을 조직화하는 것, 즉 정치적 주체성의 조직화를 적극적으로 사유하는 데에 비해 들뢰즈의 소수정치론에서 조직화는 도주적 생성이라는 방식으로 소극적으로만 표현된다.
5) 차이2-노동에 대한 이해: 들뢰즈는 ‘노동력은 가변자본이다.’라는 맑스의 명제를 ‘노동은 가변자본이다’로 확대 해석하여 노동에 대한 거부를 보편적 슬로건으로 만드는데에 비해 네그리는 노동력이 가변자본이라 할지라도 노동 그 자체가 가변자본인 것은 아니며 노동과정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노동력과 노동 사이에, 그리고 가치화 과정과 노동과정 사이에 분열과 긴장이 있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그는 가치화 과정으로서의 노동(노동력이 되는 노동)을 거부하는 노동거부의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노동과정을 기쁨의 활동으로 전화시킬 수 있는 디오니소스적 가능성을 주장한다.

8장 [속도: 감속과 가속 너머]
- 속도 문제에 대한 들뢰즈의 개념작업을 다루면서 좌파 가속주의 운동에 들뢰즈의 속도론과 속력론이 실제로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살핀다.
1) 좌파 가속주의의 주장: 이들의 전 지구적 탈자본주의 계획은 인간이 사회와 환경에 대해 극대의 지배를 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들은 지구 사회의 하부구조로서 기능할 물질적 플랫폼의 구축을 추구하고 그것을 전 지구적 집단자치를 위한 사회경제적 계획과 결합시키자고 제안한다.
2) 주장에 대한 평가: “경과를 가속하라”는 들뢰즈의 명제를 좌파 가속주의의 프로메테우스주의적 정치학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들뢰즈의 말은 운동론적 과정이 아니라 동영학적 경과를 가속하라는 의미이며, 들뢰즈는 사물 운동(즉 과정)의 속도와 탈영토화의 분열 흐름(즉 경과)의 속력을 엄격하게 구분하면서 전자가 아닌 후자를 가속하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가속주의 정치 선언」에 대한 네그리의 비평: 네그리는 기술의 가속만으로는 부족하고 계급투쟁과 공통체적 주체성을 가속하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들뢰즈가 (탈영토화의 가속화된 힘이) 블랙홀로 빠지지 않을 방법을 고려하며 안급한 블록화의 필요성에 대한 고려와 상통한다.


2 <들뢰즈-추상기계>

1) (실제적) 추상기계
- 각각의 탈영토화들의 접합접속을 가능케 하고 공통적 가속을 가능케 함으로써 그것들의 문턱을 넘어갈 수 있게 만드는 기계.
- 추상기계는 어떤 것을 표상하지 않고 오히려 도래할 실재, 새로운 유형의 현실을 건설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
- 역사 앞에서 성층작용을 가로질러 상이한 체제들을 지나가며 언어의 좌표들과 실존의 좌표들을 피해 가는 탈영토화의 기계.
- 강렬함의 연속체들과 탈영토화의 연결접속들을 산출하여 창조적 도주, 도주적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기계.
- 예수-추상기계, 예언자-추상기계, 레닌-추상기계, 들뢰즈-추상기계
2) 덧코드화의 추상기계: 재영토화의 선을 따라 흐름을 절편화하고 총체화하여 그것을 정지시키면서 견고한 그램분자적 분할선을 그리는 추상기계.
3) 들뢰즈의 실천철학: 덧코드화의 추상기계들을 절단하면서 탈영토화의 양자들, 연결 접속들, 가속들을 방출하여 단절선과 도주선을 그리는 실제적 추상기계로 나타난다.


3 <블록화, 공통화, 좌파, 그리고 아래로부터의 섭정의 문제>

들뢰즈-추상기계는 탈영토적 흐름의 가속을 절대적으로 추구하는 것에만 함몰되지 않았다. 도주선으로 폭발해 나갈 절대적 탈영토화의 첨점들은 상대적 탈영토화 안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층이나 영토성을 전면적으로 외면한 도주선은 자살선, 즉 파시즘으로 귀결되고 말 것이라 경고하고, 따라서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신중함이란 소멸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지층, 최소한의 형식과 기능, 최소한의 주체를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음의 무한도주를 저지하는 작은 땅, 탈영토화된 리듬의 블록이 리토르넬로다. 소수정치적 집단, 삶정치적 다중은 자신의 분자적 탈영토화 운동의 무한도주를 저지할 일종의 리토르넬로로서 좌파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위로부터의 좌파정치에 대한 아래로부터의 소수정치적 섭정이라는 문제틀을 통해 양자의 관계를 구체화해 나갈 길을 더듬어 왔다. 여기서 아래로부터의 섭정에 대한 구상은 소수정치가 도주와 블록화를 통해 좌파정치를 전략적으로 규정하고 좌파정치가 소수정치의 실천적 전술단위로서 기능하는 관계양식에 대한 상상이다. 들뢰즈-추상기계는 이러한 상상을 밀고 나갈 광범위한 사유의 광맥을 제공하면서도 구체적인 응답은 미래의 사유에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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