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3.후기( 다음주.P276 제2절 가치증식과정)
※각주10 논의하기

제1절 노동과정.

1.노동력의 사용은 노동 그 자체이다.그러나 자본가에게 매매된 노동은 그 사용가치를 드러내야하고 특수한 사용가치이기 때문에 우린 노동과정을 특정 사회형태에서 독립시켜 고찰해야한다.본래의 노동가치를 드러내기위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 새이산양식하의 노동이 얼마나 이상하게 굴절된 노동인지를 드러내기위해...

2.노동은 노동활동, 노동수단,노동대상으로 이루어진다.인간은 합옥적 노동을 한다. 즉 목적에 맞게 대상(자연)을 신체를 이용해 변형한다.동물의 노동과 구별되는 유일핸 특성이다. 결국 이 합목적적 노동을 할줄아는 인간의 능력이 노동력의 구매와 판매라는 자본주의적 사회형태를 탄생시킬수 있었다.즉 구상과 실행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행복으로 마무리 될까...불행이 될지...는 더 공부해 보자. 암울한 예측이긴 하지만...

3.신체는 일차 노동수단이다. 신체의 사용으로 외부에 작용을 가하여 변화를 일으키나 그 변화는 또 자신의 본성을 번화시킨다.

4.노동대상에 대하여....
물적존재는 생산물이자 생산수단도 된다(석탄처럼).즉, 한 산업의 생산물이 다른 산업의 원료가 되는것은 배치와 기능에 따라 사물은 의미가 달라진다.

5.노동과정이 자본가에 의한 노동력의 소비일때 드러나는 두가지 현상.
...1.노동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자본가의 강시하에 통제된다.
...2.생산물은 노동자의 것이 아니다.자본가의 것이다. 자본가는 과거 노동의 생산물, 즉, 이미 죽은 사물을 노동력의 효모기능(살려내기)에 합체낸다. 노동과 사물의 합체는 결국 과거노동과 현재노동의 만남이다. 노동과 노동의 만남이 노동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