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16장 전반부 논의거리

작성자
Jina Lee
작성일
2023-02-11 18:07
조회
580
16장 전반부 논의거리 (230211)

1. ::톰슨은 “1830년 이후로는 통상적인 맑스주의적 의미에서 좀더 뚜렷하게 규정되는 계급의식이 성숙하고 있었으며 그러한 계급의식에 의해 노동자들은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오래된 싸움과 새로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그 계급의식의 현실태를 1절 ‘급진주의 문화’에서는 문자독해력, 독학, 교육기관, 잡지구독, 독서, 서점 술집 작업장 커피하우스 문화, 극장, 민중예술 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 2, 3절에서는 주로 저명한 정치지도자들의 문서표현물들을 통해 찾아보려고 한다. 이 두 접근법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2. 380 쪽 : 감옥에 투옥되는 것이 오명이 아니었다. 감옥의 공간이 독학의 공간이 되는 것. + 지난 시간 학살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과 연결하여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박해가 다른 가능성을 품게 되는 과정

3. 368 문맹률이 낮아지고 노동자들의 자기발전, 독학자의 의미 402

4. 408 개인 구제 규율, 계급 구제 구율의 차이, 또한 자기 공부로서의 독학이 때로는 노동운동의 불안정 409 의 요소였다는 것의 의미는
-> 토론을 생성 시키는

5. ::19세기 초의 독학문화와 오늘날의 독학문화에 대해 비교해 보자

6. 394 민주주의에 대한 찬미의 서술들에서 잊혀진 광적인 이들. 이러한 과정에서 잊혀지는 자는 누구일까? // 405

7. 394 자유인으로 일컬어지는 이들을 부르주아 개인주의로 간주하지 않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의미는 // 440 쁘띠 브루주아 장점

8. 394 ‘자유인으로 태어난 잉글랜드인’과 ‘부르주아 개인주의’ 두 자유의 차이는 무엇인가?

9. 톰슨에 따르면 당시의 민중문화, 노동계급의 의식 확장에는 ‘계몽주의적’(395)요소나 ‘도덕적 절제’(401)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은 오늘날의 자기계발 혹은 성실한 근로 및 생산성 가치 지향과 같은 친자본주의적 특성으로 보이기도 하는 데 어떻게 볼 것인가? (구체적으로는 칼라일의 작은 정부 440-441, 웨이드의 사회적 유용성과 투표권448 )


10. ::톰슨은 숙련노동자, 장인 문화를 쁘띠부르주아 문화나 노동계급 문화로 정의하는 데 반대하면서 민중문화라는 개념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411-2) 민중문화는 노동계급문화에 의해 대체될 과도기 문화인가 아니면 그 자체로 독자적인 힘을 갖는 문화양식인가?

11. ::톰슨은 19세기 초 정기간행물에 나타난 네 가지 사상경향을 “페인-칼라일 전통, 노동계급 공리주의자들과 <고르곤>지, 존 가스트의 <직종신문>을 위히산 노동조합주의자들, 오웬주의”로 분류하면서 페인-칼라일 전통만 명명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경향으로 명명될 수 있는 것인가? 공화주의(436)와 개인주의(438)는 어떻게 결합되는가?

12. ::코벳, 칼라일, 플레이스, 웨이드의 생각 속의 모순에 대해 톰슨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코428, 431, 432; 칼440, 443-4; 플446; 웨448, 450, 451)

13. ::웨이드가 오래 지속하지 않은 다음의 견해, “노동자의 상황은 마스터의 번영이나 이익에 의해 좌우되지 않으며 노동자가 행사하는 힘에 의해 좌우된다“(451)는 오늘날의 계급상황에서 유의미할 수 있는가?

14. 자본가의 의미를 지금으로 해석해보면 : 자영업자 등등

15. ::맬서스, 머컬러크, 플레이스에 대한 <직종신문>과 가스트, 로버트슨, 호지스킨의 비판(456-458)이 노동계급 형성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토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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