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0205 159~179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2-02-05 23:06
조회
429
상업

159p
“생계 및 향유의 수단”이 주목적인 한에 있어서 사용가치가 지배한다.... 실존하는 가치는 우선화폐이다. 도시의 주민은 농촌으로부터, 해변이나 항해 도시의 주민들은 교환 (먼나라) ... 그 도시는 부유해질 수 있다. (아담 스미스)

상인 자산은 끊임없이 교환에 묶여 있고, 교환 가치 때문에 교환하는 것으로서 사실상 살아있는 화폐이다.

160p

상업도시 주민들은 .. 물품과 사치품을 수입하여 대토지 소유자들의 허영심을 부추기는데... 그 당시 유럽 대부분의 상업은 한 나라의 원료가 산업이 발전한 나라의 매뉴팩터 생산물과 교환되는 것이었다.
수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그들의 나라에 유사한 매뉴팩터를 건설하고자 했다. 이것이 원격지 판매를 위한 최초의 매뉴팩쳐의 기원이다. (아담 스미스)

부르주아 사회의 전단계들에서는 상업이 공업을 지배한다. 근대 사회에서는 반대이다. 상업은 생계를 생산의 직접적인 사용보다 판매에 갈수록 종속시키고, 점점 더 생산을 교환가치에 복속시키고 직접적인 사용가치를 뒷전으로 밀어넣는다. 이를 통해 화폐 유통을 증대시킨다.

161p
처음에는 생산 잉여만을, 점자 생산 자체에 영향을 미친다.

질문 : 그 다음문장 해체는 무엇을 해체한다는 뜻?

자본은 상업이 생산 자체를 장악, 상인이 생산자가 되거나 (혹은 그 역이거나) 그러한 곳에서 등장한다. 적합한 형태로의 자본의 등장은 상업 자본과 동일한 것 전제함으로, - 사용을 위해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상업을 위해서 생산된다.

162p

서로간의 욕구가 물물교환에 의해서 충족되는 한, 화폐가 자리잡을 기회는 없다. 욕구가 다양해지면 물물교환을 영위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화폐가 도입된다. 1. 물물교환, 2. 판매, 3, 상업 욕구는 소비자에 의해서 대표된다. 공업은 공장주에 의해서, 화폐는 상인에 의해서 대표된다. 상인을 화폐를 신용으로 대체함으로써 화폐를 대표한다. 상인은 신용을 통해 화폐 이용에 비한 개량을, 이 매매활동이 이제는 상업이다. 상인은 수송문제, 욕구를 욕구에 적응시키거나 화폐에 적응 시키는 노력에서 모두 해방시킨다. 상인은 소비자에 대하여 공장주 전체를 대표, 공장주에 대해서는 소비자 전체 대표. 두 계급에 대해서는 그의 신용이 화폐 사용을 대체한다. (스튜어트)

163p

상업은 사물들로부터 유용성이라는 본원적인 성격을 박탈한다. 처음에는 효용이 모든 가치의 진정한 척도이다. 상업은 가부장적 사회 상태로 실존한다.

질문 : 가부장제?

그러나 상업이 사회를 완전히 흡수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잉여 생산으로 수행된다. 그것에 반해 우리의 경제적 진보의 성격은 상업이 매년 생산되는 부의 총체의 분배에 의해서 부담된다는 것이다. 교환가능한 가치만이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서, 상업은 유용한 가치를 가지는 자신의 성격을 절대적으로 억제한다. (시스몽디)

인간이 생계를 교환, 상업에 종속시키는 순간부터 평가, 교환가치, 유용성으로부터 결과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욕구와 이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충분한 노동량 사이의 비율에서 야기되는 가치, 욕구 충족할 수 있는 노동량에 집착하도록 강요되었다. (시스몽디)

164

현재는 이윤율이 이자율을 규율한다. 대부자가 높은 이자율로 상인에게 부담을 주면, 상인은 높은 이윤율을 상품에 붙이고, 구매자의 화폐를 대부자의 주머니에 넣어야 한다. (길바트)

불변의 등가물의 지배하에서는 상업 등이 불가능할 것이다 (업다이크)


165
이자

이자율은 1. 이윤율, 2. 총 이윤이 대부자와 차입자에 분배되는 비율에 좌우된다. (이코노미스트)

귀금속 과잉, 희소, 높낮이 수준은 차입자-대부자 사이 교환만이 아니라 교환들을 수행하기 위해 요구될 화폐량이 많으냐, 적으냐를 결정한다. (이코노미스트)

166
어떤 주화가 할증을 지휘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그것을 모두가 법정 지불 수단으로 받도로 강요하는 반면에, 그것을 지불하도로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
167
어떤 나라도 하나보다 많은 척도를 일관되게 가질 수 없다. 통일적, 불변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물품도 다른 물품에 대하여 통일, 불변적인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 그러한 가치느 는 자신에 대해서만 가질 수 있다. ... 어떤 금조각은 언제나 동일한 정확하게 동일한 순도와 무게 장소에서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다른 조각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그러나 금과 은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할 수 없다 (이코노미스트)


화폐의 도량에 관한 어콰트의 어처구니 엇는 말

어떤 소재가 어떻게 자기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물로 나타내는 척도일 수 있나?


168

애덤스미스는 노동을 가치척도로, 화폐를 명목적인 가치척도로 명명한다. 전자를 본원적인 것으로

질문 : 애덤 스미스 생각과 맑스의 생각은 동일한가?

화폐의 가치

질문 : 존 스튜어트의 밀의 명제 모두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위의 명제들은 실제로 유통되고 실제로 상품과 교환되는 화폐의 양에 관한 것으로만 이해해야 한다.

169

화폐는 직접적인 소비 대상이 아니다.

현금은 언제나 거래상품으로 남아잇을 뿐 결코 식품이 되지 않는다. 화폐는 사회를 위해서만 직접적인 내적 가치를 가지고, 각 개인을 위해서는 교환 가능한 가치를 가진다. 현금으로 사용되는 양은 개인적으로 사용될 수 없고, 언제나 유통되어야 한다. (쉬토르흐)

화폐는 수령증, 증거여야 한다. 화폐는 부의 실존에 대한 이전, 분할 가능하고 모조 불가능한 간편한 증거
화폐가 그것이 대표하는 것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면 그것은 대표하기를 중지한다. 화폐가 화폐를 주고 받는 것과 동일한 내적 가치를 가진다면 그럴 필요 없다. (존그레이)

171
우리가 우리의 공상적인 가치 척도인 그을 유지하여 생산력을 억눌러야 하는가, 아니면 자연적인 가치척도인 노동을 이용하여 나라의 생산력을 해방시킬 것인가. 교환수단으로 사용되는 금과 은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나, 가치척도로 사용되면 그렇지 않다. (그레이)

172

화폐의 가치

가장 형식적인 잘못된 가격 이론은 제임스 밀에서 나타난다.

밀의 내용 요약 - 사람들이 화폐를 물과 교환하는 비율, 주는 화폐의 양은 나라에 실존하는 화폐의 총량에 의하여 규정됨.
한 나라의 총 상품량과 화폐량은 한꺼번에 교환되는 게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 일부분씩 교환됨. 즉 오늘 교환에 기여한 동일한 화폐가 다른 교환에 기여할 수 있음. (혹은 축장되어 교환에 기여하지 않음) 이때에 평균율이 존재함.

질문 – 이때 식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우선 넘어가고

요컨대 화폐량 증가, 감소와 상관없이 다른 사물들의 양이 동일하게 남아있다면 총량은 서로 비례적인 감소 혹은 증가를 겪음.

교환되지 않는다면 생산물이 이것은 화폐와 관련하여서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계산되어서는 안됨. 즉 화폐의 증가나 감소가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을 때마다 이 양은 금속의 가치에 의해서 규율됨. 그러나 금과 은은 상품, 즉 생산물이다. 생산비가 금은의 가치를 규율한다.
질문 : 여기서 금은은... 주화, 화폐가 아니라.. 촛대?

173

추론의 우둔함.
1. 상품량과 유통속도가 동일하게 남아있더라도 더 많은 양의 금과 은이 동일한 상품량과 교환된다고 가정하는 것은 – 즉 상품가격이 유통되는 수단의 양에 의해서 규정되지 그 역은 아니라는 것을 가정하는 것임. (질문 : 잘 이해가 안감)2. 밀은 유통에 포함되지 않은 상품이 화폐에게는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 인정. - 그러므로 화폐 가치 일체와 유통에 들어가는 화폐량 사이에는 고정된 관계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상품의 가치는 유통하는 화폐의 양에 의해서 규정됨
3. 화폐 가치가 오튱운동의 모든 변동에 따라 감소, 증가하는 것은 분명하게 드러남. 그 자신의 가치는 모든 교환에 동일하게 남아있고, 유통의 속도에 따라 변하지 않음. 유통되는 화폐의 양은 변하지만 상품과 화폐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4. 밀은 한 나라에 잇는 화폐의 전량과 상품 전량이 교환된다고 하는데 그리고 나서 현실에서는 일부끼리 교환된다고 한다(즉석거래와 결제). - 이로부터 하루동안 이루어진 거래, 구매의 총량은 유통되는 화폐와는 무관함. 일정한 화폐량은 지난 거래량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 결론. 5. 밀은 화폐 가치는 화폐에 포함된 노동시간에 의해서 규정된다고 함. (질문 : 어디서?)

175

화폐 역사

상업이 화폐를 지배하지 화폐가 상업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다브낭)
(금은 소액?- 제이콥?)

상품가격, 주화와 오튱되는 화폐는 그 나라의 모든 노동과 상품의 대표자들. 많으면 많을수록 많은 사물량이 동일한 양의 대표자에게 할당됨. 상품이 증가하면 저렴해지고, 화폐가 증가하면 상품은 상승한다. (스튜어트)

화폐 해체 작용 (앞에서 나온 해체가 이것인가?)
화폐는 소유물을 조각으로 절단하고 한조각씩 소비하는 수단 이동할 수 없는 사물을 움직여 상업에서 교호나을 위해 만들어진 사물교환가치
진정한 사회적 가치, 그것은 사용가치이거나 소비가치 교환가치는 다만 사회의 각 구성원의 다른 구성원에 비한 상대적 부를 특징지을 뿐이다.

다른 한편 교환가치는 사회적 형태, 사용가치는 인간일체를 위한 생산물의 존재 표현


178
이윤이 잉여가치보다 적을 수 있다는 사실, 즉 자본이 증식되지도 않으면서 이윤을 남기고 교환될 수 있다는 사실로부터 도출되는 건 균등하게 이익을 얻지 못하면서도 증대되는 규모로 서로 교환할 수 있다. 즉 교환에서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다른 나라의 잉여를 일부를 점취할 수 있음 (척도는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교환에서와는 다르다) 질문 : 최소한 이윤이 잉여가치와 같아야 하는거 아닌가? 화폐로서 세 번째 규정에서의 화폐
화폐의 역할은 갑작스러운 정산 때 드러난다. 화폐는 절대적 지불수단, 유일한 대응가치이다.
상품은 저렴한 나라에서 비싼 나라로 운송된다.

(질문 : 다음 단락에서 금속은 가장 비싼 데서 싼 나라로 간다는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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