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에는 p. 293 세 번째 단락 '노동의 양적 부가를 통해서는~' 에서 시작합니다.

8월 27일

가치형성과정 : 상품을 만들기 위해 지불된 노동력을 가치가 새로운 등가물에 의해 보존되는 지점까지
가치증식과정 : 가치 형성과정되는 지점을 넘어서 연장된 가치형성과정



노동에서 사용가치의 생산에 소비된 시간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시간으로만 계산된다.
1. 노동력은 표준적인 조건에서 기능해야만 한다.
2. 노동력의 표준적인 성격 (노동자의 평균적인 숙련 기능, 속도)
3. 원료나 노동수단이 목적에 어긋나게 소비되어서는 안된다.
모든 가치형성과정에서 고급 노동은 단지 더 단순 노동이 여러 번 겹쳐진 형태일 뿐이다.


노동의 양면성
1. 이전 가치를 보존하면서 2.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

방적공의 노동이 면화와 방추의 가치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시키는 것은 그것이 가진 추상적.일반적 속성을 통해서이며,
그 노동이 이들 생산수단의 가치를 생산물로 이전시키고 그것들이 가치를 생산물 속에 보존하는 것은
그 노동이 가진 방적과정으로서의 구체적이고 특수한 사용가치적 성격을 통해서이다.
그리하여 동일한 시점에서 노동의 결과는 양면성을 띠게 된다. (293)


노예제에 기반한 생산이 높은 비용을 치루게 되는 이유
노동자가 생산도구를 마구잡이로 사용하여 훼손하기 때문. 질 좋은 생산도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