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은 179페이지 2번째 단락부터 시작합니다.(각주 69 다음 문장)

세미나 후기

1 . 상품의 상품과 화폐로의 분화는 이들 모순을 지양하지 못하지만 이들 모순이 운동할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 낸다. ... 예를들면 다른 한 물체를 향해 다가가면서 동시에 그것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하나의 모순이다. 타원은 이러한 모순이 실현되면서 동시에 해결되는 운동형태의 하나이다 (171~172) : 타원은 원의 중심이 2개인 형태로 계속적인 원운동이 가능하게 한다. (참고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r3x5LTo6cMA)

2. 교환과정은 상품을 상품과 화폐로 이중화시키고 그럼으로써 상품 내부의 대립인 사용가치와 가치간의 대립을 외적인 대립형태로 만들어 낸다.(172) : 여기서 외적인 대립형태란 상품가치의 대표인 일반상품과 가치의 대표인 화폐를 의미한다.

3. 분업은 하나의 자연발생적인 생산 조직이서(175).... 그 결과 각 아마포 제조업자는 자신의 개인적 생산물에 사회적 필요노동시간 보다 많은 시간을 지출한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함께 붙잡히면 합께 죽는다는 속담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176)
: 분업은 자연발생이기에 조직화된 생산을 하지 않고, 사회적 필요노동 시간은 개인이 결정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4. 따라서 쓰레기는 화페가 아니지만 화폐는 쓰레기일지도 모른다. : 의미 파악이 조금 어렵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가격은 오르고 가치고 내려간다. 그래서 돈이 쓰레기처럼 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그런 의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