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후기] 2/12 세미나 후기 2/26 세미나 공지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2-02-21 20:26
조회
434
[공지]
다음 세미나는 2월 26일입니다.
이 날은 <도둑이야!> 책 4부 "미국"을 읽어오기로 했습니다.

[후기]

■ “어떻게 공통장을 정치적 구성(constitution)으로 전환하고 정치적 구성을 공통장으로 전환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왜 중요할까요? (182쪽 참고)

- 공통장(삼림헌장)과 정치적 구성(마그나카르타) 등을 중요하게 다룬 것 같음. - 정치적구성, 계급구성은 아우또노미아에서 자주 사용되는데 정치적 구성은 제국에서 1장의 제목이기도 함. 계급구성은 사회적 구성이라고 볼 수 있음. 사회속 집단들이 관계를 맺는 것이고, 노동자들이라고 불릴 수 있는 여러층이 하나의 계급, 단일한 노동자 계급으로 자신들을 조직화내는 과정을 정치적 구성이라고 부름. 계급구성, 정치적 구성을 지칭하는 용어로 보면 될 것 같음. 월가 점검, 그리스 스페인 반자본주의 시위들, 부활한 원자력 반대운동은 정치적 구성들이 표현되어온 나온 방식임. 전통적인 노동운동에서는 파업, 공장점거, 노동자들의 시위라거나 이런형태로 나타나고 정치적으로 조직하는 정당형태, 노동당, 사회당 등 정책 구성이 있어가지고 당과 대중운동의 결합이라는 형태로 정치적으로 구성됨. 오늘날은 촛불시위가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지점. (스타일이 다름- 이럴 때는 정치적 구성이 달라졌다고 함)
첫 질문에서는 공통장을 어떻게 정치적 구성으로 하는가? 농촌, 어촌 사회에서의 공동체. 등장하여 공유지로 나타나서 현대에 들어오면 인터넷이 커뮤니티로 나타나고 촛불집회, 거시적인 사회운동을 나타나고. 그러한 공통장은 효과적인 정치적 구성으로 나타나는가?- 정치적으로 구성된 것은 어떻게 공통장으로 되는가? 정치적 구성을 어떻게 삶 속에서 공통장으로 할 것인가? 마그나 카르타와 삼림헌장의 경우엔 삼림헌장의 경우 농촌을 중심으로 하는 숲이 있어야 하는 농민들의 공통장을 정치적으로 표현하는 헌장임. 숲에 대한 접근권임. 마그나 카르타는 왕의 권리를 제한하는 데 헌장임. 파트너가 관계이지만 포인트가 다름. 공통장을 돌보고 안정시키는 접근법임.
- constitution 이렇게 사용하면 정치적 구성의 광범위한 부분은 잘 드러나지 않지만 맥락으로 보면 나타날 수 있엄. 대헌장-산림헌장, 헌장을 염두하면서 구성이라는 가능성은 높다고 보여지긴 함. 그러나 헌장이라는 말 자체가 구성을 의미하여서 좀 더 확대적인 해석이 가능하고, 헌장이라는 성문적 문서로 볼 수도 있음.

■ 라인보우는 ‘삼림’을 마주하는 두 관점을 대비시킵니다. 판매를 위한 상품자원 vs 생계자급을 위한 공통자원. 라인보우는 세계를 자원으로 보고 이용하고 소유하는 것에 전면적으로 반대하기보다는 자본주의적 이용과 소유(판매와 이윤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 사적 소유)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공통적 이용, 공통적 소유는 긍정합니다. 이러한 논의는 ‘삼림’이라는 물질, 즉 피지컬 세계를 대상으로 할 때는 잘 받아들여집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피지털 세계로 옮겨보면 어떨까요?(삼림이 아닌 데이터로 생각해 보면?)
데이터가 결코 판매를 위한 상품자원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런데 과연 데이터를 삼림처럼 생계자급을 위한 공통자원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 자유헌장에 이어서 삼림헌장이 있다고 하면서 데이터 헌장을 써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음. 삼림헌장을 추려서 이런 내용을 정리를 하면서 그것을 고대로 데이터로 치환하면- 삼림을 치환하면 어떤가로 생각해봤는데 이상해지고, 잘 들어맞지 않는 것 같음. 삼림이나 바다와 같은 피지컬 세계를 대상으로 할 때와 조금 논의가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삼림 헌장을 데이터 헌장으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헌장과 삼림헌장의 의미. 삼림헌장의 의미는 지금도 우리에게 유효하며 데이터 헌장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 빅데이터로 플랫폼으로 이익을 내서, 공통장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지? 기술적으로 가능할까에 대한 질문인지, 아니면 데이터는 공통장으로 사용하는 것이 윤리적인 문제로 사는 것이 고민일지.
- 자원이라는 말이 가지는 문제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라인보우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공통장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상품자원으로 보는 것만이 공통자원으로 바라보는 것, 삼림이 전자가 아닌 후자로 봐야 한다고 하지만 공통자원이고, 관계같은 것도 이야기 함. 데이터는 자원이라는 말을 붙이는 순간 상품 자원이 아니라 아무리 공통자원이라고 할지라도 자원이라는 ㅁ라이 들어가는 순간 우려되는 것이 많아짐. 실효적인 부분에서 데이터를 자원으로 바라본느 것 자체가 문제가 잇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음. - 데이터란 단어에 어원적 의미data (n.)
Origin and meaning of data
1640s, "a fact given or granted," classical plural of datum, from Latin datum "(thing) given," neuter past participle of dare "to give" (from PIE root *do- "to give"). In classical use originally "a fact given as the basis for calculation in mathematical problems." From 1897 as "numerical facts collected for future reference."
Meaning "transmittable and storable information by which computer operations are performed" is first recorded 1946. Data-processing is from 1954; data-base (also database) "structured collection of data in a computer" is by 1962; data-entry is by 1970.

어원은 do- 에스페란토어에서 주다의 느낌. do를 어원으로 하는. 주어진 물질, 사물이라고 대체하면 숲이라거나 바다라거나 공기, 물질로 받아들여지지 않는가. 천년의 것. 표상되어지는 어떤 것. 지금 생계작업을 공통자원으로 보는 것으로 데이터를 바라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이 단어를 먹고 몸을 유지하는 행위로 바라본다면 데이터를 대입 시키면서 잘 안맞을 것 같음. 육신의 필수적 유지를 위한 질문이라면 맞지 않겠지만, 인간의 존속으로 sub- 존속 기본적인 존속을 위해서 필요한 공통장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라는 쪽으로 다가갈 수 잇을 듯함. 현대 사회에서는 더욱 그럴 듯함. 핸드폰 등을 빼앗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존속에 데이터가 들어갈 것인가? 핸드폰에 대부분은 이미지들, 사운드 텍스트이든, 데이터들의 흐름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밥 먹을 때에 - 데이터를 먹고 배설하고 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함.데이터는 공동자원으로 볼 수 잇지 않을지? 사유화하는 것이 여러기업적인 것이 잇어서. 자원의 측면에서 볼 때.

■ “공통장은 사회적 관계인 동시에 물질적 사물이다”(188)라는 라인보우의 명제를 최근의 공통장(커먼즈, 공유지) 개념들과 연관지어/비교하여 논의해 보자.
- 데이터는 주어진 자원으로서의 사실들인데, 자원으로 느껴지는 것은 기업체. 사람들은 데이터를 자원으로 접근으로 하기보다느 관계로서 접근함. 자원으로 접근하는 것이 비어있는 땅이라거나 세입, 건물 물질적 자원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인간들 사이의 동물, 식물 사회적 비인간 존재들과의 사회적 관계문제를 후경화, 배경되는 것이 ..
지가 땅 개념이고 장이라고 하면 땅에 비하면 한자로서 토 가 장을 갖고 잇음. 자기장, 물리장으로 지칭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대상화된 지칭하는 않으면서 자원으로서의 극복하기 위해서 공유지로부터 멀어지지 않으면서 공유지가 갖는 자원개념을 자원을 넘어서자 라는 용어
- 라인보우 할 때 관계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물질적 사물을 놓치지 않고, 상품자원은 아니지만 생계작업의 공통장 이야기를 하면서 근거가 삼림헌장을 자체가 경제적 원칙을 나타내고 살아가고 잇는 실질적 삶. 기본적인 생존의 문제가 결부되어 있어서. 공유지, 토지, 숲, 강 이런 대기. 라인보우는 중요하게 이런 것들을 다루고 옛시대의 공통장 농촌 공통장을. 서술하는데 – 그렇다고 해서 현대의 인지화된 사회의 감각을 놓지고 있지는 않는다라는 생각이 듦.


■ 라인보우는 코드웰의 말을 이어 받아 “우리 의식 속에서 인류의 지적 유산 전체를 곱씹는 일을 부단하게 일상적인 실천의 일부로 만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홍보 산업의 표면에 쉽게 속는 바보가 되거나 기업 미디어의 공허함에 속거나 기술을 지혜라고 내세우는 상업적 교육의 허풍에 속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인류의지적 유산 전체를 되새기려면 그리고 세상에 휴식을 부여하고 우리에게 단절break[쉬는 시간]을 부여하려면 우리는 어느곳에서나 공통인으로서 모두 함께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인류의 지적 유산 전체를 곱씹는 일은 무엇을 지칭하는가? 또 우리가 “공통인”으로서 모두 함께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하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 단절 (break) 휴식하고 같은 맥락에서 쉬는 시간이라는 번역을 하는데
“우리 의식 속에서 인류의 지적 유산 전체를 곱씹는 일을” 홍보산업, 그런 산업을 경계하면서 마그나카르타도 인류의 지적유산의 하나이고, 삼림헌장도 중요함. 철학적 유산들 갖는 것이 필요하다. 공통인으로서 해야할 것이다라는 보통사람을 지칭하는 말. 조선시대에는 평민이라기 보다는 상인으로 서술함. 평민이라는 말을 씀. 사회계층적인 말이라는 생각이 듬 평민은. 공통인으로 할 때는 사회계층적 용어라기 보다는 실천적 용어로서 공통하자고 실행하는 사람을 공통인으로 보기 때문에 평민이라는 용어에 비해서 엑티브하게 봄. 공통인이라고 지적유산의 상속자이면서 관리자이고 끊임없이 재생산해나가는 실천가로 재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9장 제목의 의미는?
Enclosures from the Bottom Up
아래로부터의 인클로저
- 아래로부터의 인클로저가 난다면, 아래에서 작동하는 인클로저는 실제 벽을 만들도록 강요당- 하는 먹고 살기 위해서 한다면 위로부터의 인콜로저는 다른 것 같음. 카우보이 들이 아래의 사람들인데 인클로저에 복무하는 노동자들이라서 아래로부터의 인클로저는 벽의 행위성, 균열을 더 강조하는 것으로 같음
- 아래로부터 인클로저를 바라보고 대응하는, 아래부터의 라는 말로 담아내지 않앗는가라는 생각. 아래로부터 분석하고 해체하는 과정을 그려낸 것으로 보임.
- This essay integrates two themes: the enclosure of land, or of other resources, as a physical mechanism of privatization; and the technique of historical investigation known as writing history “from the bottom up.” Building on the work of Elinor Ostrom, the 2009 Nobel laureate in economics for her work on the commons, the essay criticizes the powerful and influential 1968 article “The Tragedy of the Commons” by the biologist Garrett Hardin. It demonstrates how Hardin's central argument is derived from the ideas of a nineteenth-century Oxford professor responding to a protracted series of militant actions by a small community in Oxfordshire that sought to defend its commons from enclosure. The acts of resistance exerted by these Oxfordshire commoners were among the first events uncovered and written about by members of the Ruskin College History Workshop who pioneered history “from below” in England during the early 1970s.
- 라인보우 특유의 중의적 표현들을 합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그런데 어떻게 번역을 해야 혼란이 없을지에 대한 고민이 듦.
- 실제적인 벽으로부터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아래로부터 하는 것으로 ■ 라인보우는 인클로저의 예로 신자유주의, 마녀사냥, 강탈적 축적, 미국의 보안방벽, 이스라엘 장벽 등을 든다. 다른 예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191쪽 아래로부터 다섯줄을 읽고 “독립(independence)"과 “울타리 없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것을 특이성과 공통성의 관계와 연결지을 수 있을까?

- 자립정신만이아니라 독립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음. 정신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독립이라고 하면서 단단한 울타리를 상상하게 됨. 개인이 자기자신의 울타리를 강하게 치는걸 생각하게 됨. 울타리 없음과 독립이라는 것이 – 생물학적으로도 개체를 구성하는 것은 막이라고 함. 박테리아도 막으로 둘러쌓여 잇다고 보는데 막이 숭숭이 뚫려있어서 외부와의 신진대사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음. 신진대사의 측면에서 보면 울타리가 없음 개체가 갖는 이중성 차원을 염두하면서 독립이라는 것과 . 울타리 없음 – 철학적 표현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음.
- 독립이라는 것을 혼자라고 생각하면 빚에 이끌려 가는 삶이 독립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데, 울타리 없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면 독립의 이미지 속에서 자산 독립, 그렇게 흘러가서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
-
■ 라인보우는 공통장의 인클로우저 문제가 제기된 21세기의 네 가지 역사적 발전에 대해 언급한다. 첫째 치아빠스 봉기 둘째 인터넷과 월드와이드웹 셋째 지구의 수질오염과 대기오염 넷째 소련 및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의 붕괴. 이 각각의 발전의 특징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 193 쪽에서 라인보우는 잉글랜드를 대상으로 인클로저 과정의 포물선을 그려 낸다. 15, 16세기 정점 그리고 18, 19세기 정점. 조선/한국사를 대상으로 인클로저 과정의 포물선을 그려 볼 수 있을까? 2월 11일 대선 토론에서 심상정은 이재명을 향해 청년을 향한 약탈적 대출 제도를 중지하라고 말했다. 이 쟁점을 인클로저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 가능할까? “미래시간”의 인클로저?

- 조선시대 건국 시에 삼린천택, 평민들이 이용할 수 백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 조선왕조 실록에 보면 빼앗으려고 하진 않는다., 토지조사 사업 등이 잇었던 것 같음. 근대화 과정에서 새마을 운동하는 과정들.
- 약탈적 대출이라고 하면, 저리대출을 약탈적 대출이라고 부르진 않는데, 고리들을 약탈적 대출이라고 해서 신선함. 1~2% 대출을 해주는 것인데 약탈적 대출이라고 했음. - 이자를 내고 집을 사는 것이 심상정에게는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 대출제도를 통한 지원제도가 문제적이라고 받아들이고 이재명은 정상적인 정책이라고 받아들이는 부분들. 코로나로 인한 . 코로나로 인하여 영세상공인이 기재부 들의 생각은 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생각함. 장기로 빌려주는 것임. 이때 이재명은 대출이 아니라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입장임. 이때 심상정과 – 이재명과 관계, 이재명-홍남기의 관계. 수십년 동안을 빚을 갚기 위해서 담보를 잡히는 것이고 청년 집단 전체의 삶을 공통적 삶을 송두리째로 가져가는 형태임. 빚을 가져가는 문제, 실업상태 측면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도 주거만이 아니라 책, 음식물을 산다거나, 연애를 하거나 영화를 볼 때 전부 빚을 내는 상황. 그런 상황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는 인체, 생명체를 창출해내는 그들에게 빚을 얻지 않을 수 없도록 하는 조건 자체가 인클로저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듦. 갚아야 한다는 논리. 미래 시간에 대한 논리
■ 1955년 왕립 공유지 위원회가 지주당과 공통인당 외에 제 3의 합법정당인 공중의 당을 인정한 것과 관련하여 라인복우는 ‘“공중”은 “공통인”만큼 토지를 중요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라고 쓴다. 관련하여 “공중과 “공통인”의 차이가 무엇인가? 이것은 공통장 운동에 무엇을 시사하는가?

- 공중은 public, 공통은 commons 민중당 네그리 하트가 private public commons 공통인은 토지를 분담해서 관리하는데, 공중은 그렇지 않았다는 점 공원같은데 함덕 해수욕장을 가면 해안가에 쌓아놓은 벽과 거기에 깡통이 있어서 주으러 다님. 새벽에는 여러 사건이 벌어지는데, 관광객들은 공통인이 아니라 공적인 차원에서 인부를 동원해서 청소. 사용자와 원래의 공적인 물질하고 분리되어 잇는 유목민들이 초원들의 재생산, 지속가능성을 불문율로 의식하며서 이동해가는 것. 뿌리가 드러나도록 .. 재생가능할 만큼 이동하는 것으로.유목민들은 공통인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음 - 왜 생산한 과정에 대해서 세금을 왜 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들어서 공중은 세금을 내는 사람 – 위로부터의 조세저항이 있을 것 같음. 공통인으로서의 책임감은 어떻게 버리고 공중으로 내면서 세금 지옥에 갇히게 된 것이 아닐까 싶었음. - 공유지의 경우 해안 갯벌이 공유지임. 해안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나누기도 하는데 - 와트타일러는 인두세에 저항하는 것이고, 광장에서 패배한 대처의 , 세금 저항에 대한 고민과 빼앗기고 있다는 감각 자체가 다른 것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닌가 싶음. - 국가가 공중이라고 할 때 공중의 세금의 형태는 권력이 발생해야함. 권력이 발생해서 일종의 깡패같은 형태로 출현하여 사회적 관계의 마디마디 마다, 축소를 뻗어서 통행을 거래세를 받는 것이 세금이라는 형태로 자리잡는데 근대 사회에 들어와서 예전에는 강탈이었으나 근대에서는 순화되어서 걷은 것 중에 일부를 대부분을 국민에게 되돌려 준다라는 것이 명분을 확보함. 되돌려 줄 때 공정하지 못하고 한국의 경우에는 기업체의 위기에 처하면 거액을 지원하고, 재분배고자ᅟᅥᆼ이 불공정하게 될 때에는 조세저항이 일어나는 것. 전쟁작업을 마련할 때 인두세를 부과할 때 불공정한 세금 매기기가 일어나고 가장 급진적인 투쟁이 조세투쟁. 조세납입금 투쟁이라고 전개하기 힘들고 가장 급진적인 투쟁을 갖고 잇는 투쟁이라서 서로 정말 의견이 일치되지 않으면 조세투쟁이라고 봄. 그런 식으로 조세저항이라고 하는 것이 늘상 있어왔고 왓음. 국가의 조세에는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고 잇다는 생각이 듦. 재산을 갖는 사람에 매기는 재산세, 소득세, 근로소득세, 기타 사업을 통한 것이건 세금이라고 하는 세금을 떠나서 존재하기 어려운 - 세금을 전유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거부투쟁도 중요하지만. 그 조세가 올곧게 사용되도록 요구, 감시 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고 감시감독에도 불구하고 부정을 행하는 조세납입을 필요하다라는 것이 생각됨 ■ 세계는 관리되고governed 공통장은 협치governance가 문제다(197)라는 말로 라인보우는 하딘과 오스트롬을 구별한다. 이 말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자.

국가권력을 중심으로 한 권력체에 의해서,관리되는 공간을 세계라고 부르고 협치되는 공간을 공통장이라고 부름. 제국이라는 책에서 네그리는 거버넌스 개념을 사용하느넫, 오늘날 제국은 거버넌스에 가까움. 해석여하에 따라 다름
네그리가 시민사회 움직임과 국가권력이 공동으로 사회정치 공간을 관리하는 것, 노사정 협의체, 제국 체제에서 보면 UN, 여러사회 집단들이 국정 운영 방향을 공동으로 요청하는 것. 라틴아메리카 체제에서 . 룰라 정부라거나 원쥔 공동체가.. 원주민 대통령 문재인 정부는 참여정부라고 부르지만 – 조국 사태 이후로는 갈등 상황.
국가와 시민사회의 협의가 아니라 공통장 내부에 협의를 통한 자치기구를 거버넌스라고 라인보우는 보고 잇지 않을지에 대한


■ 공통장에 대한 맬더스, 로이드의 반대와 인클로저 논리의 구성요소들: 위압적 인구통계학, 유한성, 효율성, 사적 동기, 차별, 우생학, 죽음정치


■ 리처드 메이비는 “공통의 땅은 토지의 한 유형이 아니라 토지소유의 한 체계다”라고 썼다고 한다. 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 관계나 사물이기도 하다는 것의 연속으로 보면 될 듯 함
- 힘들의 관계의 문제임. 물리적 속성 때문은 아니다.

■ 202 쪽에 서술된 소유권과 공통권의 관계에 주목해 보자. 특히 “토지소유자는 너도밤나무 이외의 나무들을 이식할 수 없었다. 이 나무의 열매들이 돼지를 사육하는 데 필수적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구절.
- 문이 열려 있어도 주거침입이 됨. 주인의 의사표시를 나타내는 제주도의 대문. 절대적으로 다 닫혀 있는 것임. 토지 소유자 외들의
조선도 소유권과 공통권이 계속 충돌하는 부분들. 왕유지의 경우에도 왕이 함부러 자기 땅을 관리할 수 없었음. 소유권이라고 중첩화되어 있다고 함.

■ 203쪽: ‘인클로저에 저항하는 다양한 감각과 기술들: 손실의 감각과 강도의 감각; 청원하기헛소문 퍼뜨리기 재산 공격하기 늑장 부리기 장난 치기 익명으로 위협하는 시쓰기 투덜거리기 축구하기 땅 주인의 대문부수기 울타리 부수기 나무 훔치기 등등’(이것들이 잉글랜드에서 인클로저를 시행하는 데 700~800년이 걸린 이유다)...오늘날에는 어떤 것들이 가능할까?
- 강정마을 : 인클로저라고 한다면 해군기지 개발이라고 하면서 덮어버리는 것은 문제라면서 구럼비 바위가 저항의 심볼로 사용된 것 같음
- 게릴라 가드닝 : 해바라기 씨를 폭탄처럼 만들어서 던져서 해바라기가 자라도록 하는 그런 것들이 있다고 함. 해바라기 씨앗 수류탄도 이슈 파이팅임. 시에서 활용하는 것, 시민들에게 재밌는 이벤트로 해서 씨앗폭탄 주면서 이벤트처럼 씨에서 활용하는 것


■ 인클로저에서 군대와 경찰(208), 토지탈취와 시신탈취(209), 종교(성공회), 원로원(211), 맬더스와 하딘의 학문(210) 등의 역할상의 상호연관성(209)에 대해 생각해 보자.
- 경찰이라고 하는 것이 일종의 군대로 파악되는게 재밌었음. 상비군을 금지 시켜놓으니까 경찰을 인클로저에 사용, 토지를 빼앗고 시신을 탈취해서 의사에게 주고 종교경우에도 땅을 확보하는데 여념이 없고 피해안볼려고 불교사원들이 얼마만큼 토지 사유에 집요하게 매달렸던 것들

■ 라인보우는 “역사가가 투쟁하는 사람들에게 복무하는 문화노동자 일때 이 지상의 실제 역사에 다시 생명을 불어 넣는다”(211)고 쓴다. 이 구절에서 라인보우가 생각하는 학문/과학/이론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자. 마이클 하트의 “전투적 이론” 개념도 참조하자.
-

10장 와트 타일러의 날: 영국의 노예해방기념일
■. 공통장 내의 이동형 인물과 안정성 인물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218
- 농부 피어스 같은 사람은 쟁기를 가지고 고랑을 파나가는 토지 정착형 공통인, 유형적으로 다른 인물형

■ 공통장의 승리는 왜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요구하는가? 역사에서 그 새로운 인간형은 누구였는가? 222
- 자원의 확보만이 아니라 새로운 인간형 탄생 – 프롤레타리아트의 경우에도 맨카인드 – 종, 계급, 민중, 노동계급 이런 것들이 공통장 투쟁 과정에서 등장하는 인간형이라고 생각함 - 새로운 인간형들은 종교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집단적 생산의 농업 생산으로 치환해서 해석하는 경향

■ 예수의 최후의 만찬 성찬식에 대한 농민의 해석 방식은 무엇이었는가? 집단적 생산 행위. 225
- 새로운 인간형들은 종교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집단적 생산의 농업 생산으로 치환해서 해석하는 경향


■ 와트 타일러의 헌장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과 마그나카르타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227
- 마그나 카르타보다는 100여년 이후에 나온 사람. 와트 타일러가 221 페이지에 와트 타일러가 주장 요약한 부분이 잇음. 마그나 카르타와 대동소이한 맥락


■ 런던 시장 윌리엄 윌워스가 켄트의 봉기군 대장 와트 타일러를 찔러 죽이고 권력을 잡은 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228
- 돈이 공통인을 찔러 죽인 것.

■ 1381년 농민반란에 대한 라인보우의 해석은 다른 해석들과 어떻게 다른가? 229
- 공통인 반란이라고 해야할 때 존볼은 런던의 우측 상단부 출발하고 와트 타일러는 남동쪽에서 출발하고 – 남동쪽은 켄트였음.
공통장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투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중세에 봉건 체제에 대항한 봉건 농민들의 농노적, 저항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이 저항으로부터 부르주아 사회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는데, 라인보우는 공통인들의 투쟁을 부르주아지가 가로챈 부분으로 바라보는 것임.

■ 라인보우는 필요애 어떤 무게를 부여하는가? 229
- 필요학파가 잇음. 루카치, 후진 학파들이 필요학파를 구성하여서 자본론에 대한 해석까지쭉 이어져옴. 사용가치 학파라고 불리기도 함.
교환가치 분석이 아니라 사용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함.
- 필요에 의한 것은 제한되거나 범죄로 다스리면 안된다
- 맑스도 고타강령 비판에서 필요분배는 코뮤니즘으로 바라봄, 능력에 따른 사회주의로 봄
능력만큼 일하고 필요한 만큼 받는다 공산주의


■ 232 쪽에서 라인 보우는 엥겔스의 말을 어떤 맥락에서 인용하는가? 공감인가 비판인가? 비판이라면 무엇에 대한 비판인가?
- 공통인들이 공통장 투쟁의 고유성인정 하지 않고 생산력 발전이라고 하는 공산주의로의 물적 조건이 무르익지 않은 상황을 환상적으로 코뮤니즘이 월러스 시장에게 이용당한 것이라고 생각함. 코뮤너들의 투쟁의 독립성과 영구성을 인정하지 않는 농민전쟁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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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홍보 요청 양식
다중지성의정원 | 2022.01.11 | 추천 0 | 조회 1841
다중지성의정원 2022.01.11 0 1841
공지사항
역사비판 세미나 기록과 사회 순서
ludante | 2020.10.24 | 추천 0 | 조회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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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다중지성 연구정원 세미나 회원님들께 요청드립니다.
다중지성의정원 | 2019.11.03 | 추천 0 | 조회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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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역사비판 세미나 - 매월 2, 4주에 진행됩니다.
ludante | 2019.07.04 | 추천 0 | 조회 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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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역사 비판 세미나 토론 방식에 대해
amelano joe | 2019.03.02 | 추천 2 | 조회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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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4/9 세미나 공지
voov11 | 2022.03.28 | 추천 1 | 조회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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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3/26 『오리진』 제1장 참고자료
bomi | 2022.03.26 | 추천 0 | 조회 312
bomi 2022.03.26 0 312
207
<오리진>을 시작하면서 갖는 한 가지 물음
amelano joe | 2022.03.26 | 추천 0 | 조회 259
amelano joe 2022.03.26 0 259
206
3/12 세미나 후기
voov11 | 2022.03.22 | 추천 0 | 조회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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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새책공지] 루이스 다트넬, 『오리진』 ― 3월 26일 시작!
ludante | 2022.03.13 | 추천 0 | 조회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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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도둑이야!> 5부 질문거리
voov11 | 2022.03.12 | 추천 0 | 조회 320
voov11 2022.03.12 0 320
203
[후기/공지] 2월 26일 후기 및 3월 12일 공지
voov11 | 2022.03.08 | 추천 0 | 조회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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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도둑이야!> 4부 토론거리와 발췌
amelano joe | 2022.02.26 | 추천 1 | 조회 507
amelano joe 2022.02.26 1 507
201
[공지/후기] 2/12 세미나 후기 2/26 세미나 공지
voov11 | 2022.02.21 | 추천 2 | 조회 434
voov11 2022.02.21 2 434
200
[질문] 22.2.12. 도둑이야 8~10장 질문
ludante | 2022.02.12 | 추천 0 | 조회 346
ludante 2022.02.12 0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