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86쪽 위에서 12번째 줄
왕정복고 이후에 휘그 체제의 자기만족적인 옹호자였던 길버트 버넷이 『유토피아』를 새로 번역했고 이 번역에서 남편과 아내 사이의 공통화가 사라지고 “담화”discourse가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닐 것이다.

2. 9장 제목의 의미는?
Enclosures from the Bottom Up
아래로부터의 인클로저

3. 203쪽 위에서 3번째 줄
“손실의 감각, 강도[행위]의 감각은 농촌 빈곤층의 원한의 유산으로 영원히 지속될 수 있었다.”
-> 오늘날에는 이 감각이 다른 감각으로 대체된 것 같습니다.

4. 222쪽 밑에서 12번째 줄
"공통화라는 개념은 이를테면 계몽주의와 연관된, 또는 사회사에 의해 분명하게 된 농업적 관례와 연관된 자연법에 의존하는 개념이 아니라 세 번째의 지반과 연관된, 다시 말해 “카인드”의 법에 의존하는 개념이다."
-> 라인보우가 세 가지 지반을 나누는 기준이 잘 이해가 안 됩니다.

5. 231쪽 5번째 줄
대처의 "지역 주민세"는 1990년 트래펄가 광장 전투에서 패배했다.
-> 오늘날의 조세저항과의 비교. 종합부동산세 저항.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20/07/75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