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후기 및 12/13 공지

작성자
voov11
작성일
2023-12-03 12:19
조회
139
얼른 올리는 공지입니다.

12.13은 분업과 매뉴팩처 12장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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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장 협업

1. 가치를 통해서 표현된느 노동은 사회적으로 평균적인 질의 노동. 평균적 노동력의 발현이다.
평균량이라는 것은 다수 개별량의 평균으로 존재한다. (즉 5명의 노동자들의 일한 값은 평균치를 내어, 사회적 평균노동) 450

2. 20명이 함께는 작업대 1개를 만드는 것은 2인용 작업대 10개를 만드는 것보다 효율적이고(452) 이것과 마찬가지로 불변자본의 가치 부분이 하락하고, 값만큼 상품의 총가치도 하락한다(453)

3. 개별적 노동자들의 힘의 합계는 전체노동자들이 한꺼번에 발휘하는 노동력, 사회적 잠재력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454) 협업에 의해서 개별생산력이 증대되는 점만이 아니라 그 자체 집단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생산력이 창조된다.
-사회저 접촉으로 경쟁심, 활력이라는 자극과, 작업능력이 높아지고, 합계가 커진다. 이것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455) 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말과 연결된다.

4. 동시에 다량의 노동자를 투입하는 것은 적기에 성과를 거두드냐 못 거두드냐에 영햐을 미치고 (그때 해야하는 업무를 대규모로 얼른 해치우는것)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면화, 곡물등을 쓰지 못하기도 하다 (456)
또한 협업은 공간의 범위를 확장하기 때문에, 노동자를 한군데로 모으고 통합하여 생산수단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협업 그 자체는 개인적인 한계를 벗어나 자신의 유적능력을 발휘한다
(결합노동일이 기계적 잠재력을 높이든, 공간적 생산현장을 축소하든, 가동시키든, 활력을 부여하든, 연속성과 다면성을 부여하든 간에 말이다)

5. 이렇게 노동자를 대규모로 고용하려면 자본가는 그만큼의 노동력을 살 가치의 자본이 필요하다.
(300명의 1일치 임금주기는 30명의 10일 임금을 5일마다 주는 것보다 훨씬 많은 지출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협업의 크기는 자본가가 노동력의 구매에 투하할 수 잇는 자본의 크기에 달렸다(459)

6. 자본주의는 생산과정을 추진하고, 자가지신, 자본을 자기증시기키는 것 잉여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노동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저항이 커지면, 이에 대한 적대적 관계가 형성되는데, 이를 감독할 사람들이 필요로 해진다.

이렇게 협업의 과정에서 자본가/고용주는 육체노동에서 해방되고 이렇게 노동과정이 확대되면 (집단적으로) 감시의 기능이 강조되는데, 자본가는 어느순간 이른 임노동자에게 다시 부여한다. 즉 자본가가 산업의 지휘자인 까닭에 자본가인게 아니라, 자본가라서 산업의 지휘관이다.


7. 이런협업은 아시아 등에서도 발견되나. 협업은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기본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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